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와서
숙소에서 라면과 삼겹살을 구웠는데요~
이곳은 환풍기가 없는 곳이라
문과 창문을 열고
구웠더니 너무너무 덥더라는 ㅋㅋ
아이들은 시원한 물에서 수영을 하고
씻고 먹으니 꿀맛이겠지만
저는 더워서 ㅋㅋ
아무튼 밥을 맛있게 먹고
이제 잠시 휴식타임!
저는 그 타임을 이용해
이렇게 블로그를~~ 하하하
오늘은 저번 일요일에 다녀온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에 위치한
"포레스트 카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알아보실까요??
고고고~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에 위치한
포레스트 카페는
수영장이 같이 있는 카페인데요~
저희가 여기를 목표로 갈 것이었으면
아마 숙소에서부터
수영복을 입고 출발했을 꺼예요~
근데 이날은 아이들과
네포몰을 갔다가 가는 것!
저희는 수영복과 물안경 등을
미리 챙겨서 갔는데요~
카페 포레스트, 라라랜드, 킴스몰등이
정말 나란히 있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니 카페가 있었고
수영을 하러 왔다고 하니
밖으로 나가면 된다고!
밖으로 나가니 입구에서
수영입장료를 받았는데요~
저희는 아이들만 수영을 할 꺼라
아이들 것만 지불했는데
다른 블로그에서 본 것과 다르게
1인당 200페소였어요
값을 내린 걸까요??
암튼 아이 2인 400페소에 입장을 하게되었답니다~
수영장은...
생각보다 훨씬 넓고 좋았습니다~
먼저 화장실과 샤워실이 같이 있는 곳에서
아이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물속으로 풍덩!
근데 물이 조금 깊었어요~~
저희 아이들 키가 140조금 넘는데
발꿈치를 들어야 얼굴이 보이더라구요~
아마 한 130cm정도의 깊이였던 것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은 좋다고 ㅋㅋ
그리고 카페 포레스트의 마스코트!
슬라이드!
아이들이 타더니
너무 스릴있고 재미있다면서 ㅋㅋ
아쿠아 플래닛에서 탔던
엎드려서 탔던 미끄럼틀 보다 더 무서웠데요 ㅋㅋ
저도 타고 싶었지만
제가 타게 되면
아이들 케어가 안될것 같아서 ㅠㅜ
그리고 수영장 끝에 폭포수 같은게 있어서
거기서도 폭포도 맞고
또 따로 수영레인이 설치된 곳과
아이들이 놀수 있는 작은 수영장이 있었어요~~
또한 음식은 싸올 수도 있는 콜키지가 붙는다고 하네요~
저희는 이미 네포몰에서 밥을 먹고와서
제가 혼자 먹을
소세지 핫도그 앤 감자튀김과
레드홀스를 시켰는데요~
소세지 핫도그 앤 감자튀김이 230페소
한국 돈으로 5000원 정도였는데
너무 잘 나왔어요!!
다른 사람들 이야기도 들어보니
음식이 꽤나 잘 나온다고 해요!
그렇게 나름 여유롭게 맥주 한잔을 즐겼는데요~~
한 1시간 30분 놀더니
따님이 집에 가고 싶다고 ㅠㅜ
아들은 더 놀고 싶다고 ..
하...
이럴 때는 참 난감하쥬~~~
어쩔 수 없이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딸은 좋긴 좋은데 엄마랑 놀고 싶었다고 그러고
아들은 더 놀고 싶은데 혼자서는 싫다고 그러고
아무튼 둘다 좋았다고는 해요 ㅋㅋㅋ
이제 2주.
주말은 1번 남았는데
또 가고 싶은데..과연..ㅠㅜ
여기까지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카페 포레스트 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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