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필리핀 클락 한달살기

필리핀 클락 한달살기 - 수영장이 있는 카페 포레스트!

반짝이수정 2025. 2. 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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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와서

숙소에서 라면과 삼겹살을 구웠는데요~

 

이곳은 환풍기가 없는 곳이라

문과 창문을 열고 

구웠더니 너무너무 덥더라는 ㅋㅋ

 

 

아이들은 시원한 물에서 수영을 하고

씻고 먹으니 꿀맛이겠지만

저는 더워서 ㅋㅋ

 

아무튼 밥을 맛있게 먹고

이제 잠시 휴식타임!

저는 그 타임을 이용해

이렇게 블로그를~~ 하하하

 

오늘은 저번 일요일에 다녀온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에 위치한

"포레스트 카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알아보실까요??

고고고~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에 위치한

포레스트 카페는 

수영장이 같이 있는 카페인데요~

 

저희가 여기를 목표로 갈 것이었으면

아마 숙소에서부터

수영복을 입고 출발했을 꺼예요~

 

 

근데 이날은 아이들과

네포몰을 갔다가 가는 것!

저희는 수영복과 물안경 등을

미리 챙겨서 갔는데요~

 

카페 포레스트, 라라랜드, 킴스몰등이

정말 나란히 있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니 카페가 있었고

 

수영을 하러 왔다고 하니

밖으로 나가면 된다고!

밖으로 나가니 입구에서

수영입장료를 받았는데요~

 

 

저희는 아이들만 수영을 할 꺼라

아이들 것만 지불했는데

다른 블로그에서 본 것과 다르게

 

1인당 200페소였어요

값을 내린 걸까요??

암튼 아이 2인 400페소에 입장을 하게되었답니다~

 

 

 

수영장은...

생각보다 훨씬 넓고 좋았습니다~

먼저 화장실과 샤워실이 같이 있는 곳에서

 

아이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물속으로 풍덩!

근데 물이 조금 깊었어요~~

 

 

저희 아이들 키가 140조금 넘는데

발꿈치를 들어야 얼굴이 보이더라구요~

아마 한 130cm정도의 깊이였던 것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은 좋다고 ㅋㅋ

그리고 카페 포레스트의 마스코트!

슬라이드!

 

아이들이 타더니

너무 스릴있고 재미있다면서 ㅋㅋ

아쿠아 플래닛에서 탔던

엎드려서 탔던 미끄럼틀 보다 더 무서웠데요 ㅋㅋ

 

 

저도 타고 싶었지만

제가 타게 되면

아이들 케어가 안될것 같아서 ㅠㅜ

 

그리고 수영장 끝에 폭포수 같은게 있어서

거기서도 폭포도 맞고

또 따로 수영레인이 설치된 곳과

아이들이 놀수 있는 작은 수영장이 있었어요~~

 

 

또한 음식은 싸올 수도 있는 콜키지가 붙는다고 하네요~

저희는 이미 네포몰에서 밥을 먹고와서

제가 혼자 먹을

소세지 핫도그 앤 감자튀김과

레드홀스를 시켰는데요~

 

소세지 핫도그 앤 감자튀김이 230페소

한국 돈으로 5000원 정도였는데

너무 잘 나왔어요!!

 

다른 사람들 이야기도 들어보니

음식이 꽤나 잘 나온다고 해요!

그렇게 나름 여유롭게 맥주 한잔을 즐겼는데요~~

 

 

한 1시간 30분 놀더니

따님이 집에 가고 싶다고 ㅠㅜ

아들은 더 놀고 싶다고 ..

 

하...

이럴 때는 참 난감하쥬~~~

어쩔 수 없이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딸은 좋긴 좋은데 엄마랑 놀고 싶었다고 그러고

아들은 더 놀고 싶은데 혼자서는 싫다고 그러고

아무튼 둘다 좋았다고는 해요 ㅋㅋㅋ

 

이제 2주.

주말은 1번 남았는데

또 가고 싶은데..과연..ㅠㅜ

 

여기까지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카페 포레스트 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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