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의 필리핀은 덥습니다 ㅋㅋㅋ
게다가 어제 저희 아이들이
티쳐들이랑 놀다가 소금을 잔뜩 묻힌
망고를 저에게 줘서 모르고 먹었는데..
하...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극강 소금의 맛..
진짜 그때 부터 계속 속이 안좋고
그래서 막 다른 먹을 것으로
눌러보았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계속 안좋더라구요ㅠㅜ
그래도 운동도 가고 골프도 하고
했는데 여전히 안좋아서 소화제를 먹고
마사지를 다녀왔답니다~
저번에 포스트한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수마사지'
이번엔 좋았어요!
역시 마사지사에 따라 조금씩 다른듯!
그래서 이름도 물어보고
다음에 그 분께 다시 받기로 했답니다.
특히 오이로 받았는데
원래 드라이를 좋아하는 저도
정말정말 시원했어요 ㅋㅋ
오늘은 클락 내에 위치한
에어포스 근처
연병장이라고 불리는 퍼레이드 그라운드!
그리고 그 옆 다른 피크닉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고고고~
한국에 일들 때부터
몇번 찾아봤던 퍼레이드 그라운드
일명 연병장!
이곳은 필리핀에서 보기 드물게
정말 정리가 잘되어 있는
공원인것 같았는데요~
무엇보다 달리기나 걷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선선해지는 저녁에 나와서
운동을 해도 너무 좋겠다는!
단지 제가 있는 클락 앙헬레스 지역에서는
택시를 타고 가야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쉽게 가서 달리진 못하겠더라구요 ㅠㅜ
이곳은 금,토,이에는
야시장이 여린다고 하는데요~
야시장이 안 열려도 상시 열리는 음식가게들이 있고
저녁엔 조명도 예쁘게 켜진다고 합니다.
근데...사실..
저희가 가려던 곳은 이곳
퍼레이드 그라운드가 아니었어요 ㅋㅋ
아쿠아 플래닛이나
클락 사파리를 가는 길에 보게 된
정말 많은 놀이터들!
그냥 많은게 아니라
정말 한국 아파트 단지에 가면 군데군데
놀이터가 있잖아요
이곳엔 그런 놀이터가 10개쯤
모여있는듯한??
그래서 저번에 클락 사파리를 보고나서
아이들을 꼬셔서 그랩을 잡아 갔는데
퍼레이드 그라운드에서 도보로 10분쯤
걸어서 발견!
이름은
클락 에어 베이스 바이센테니얼 파크 앤 휴양지였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찾은게 어디냐...
아이들이 대거 실망할 뻔....ㅋㅋㅋ
갔더니 정말 많은 놀이터의 기구들이 있었고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나와서 놀고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저희 아이들은
1번 코스부터 6번코스까지 있던
저 놀이기구를 몇번을 하고..
혼자 놀던 저희 아이들보다
조금 큰듯한 남자아이는
계속 저희 아이들을 따라다니고 ㅋㅋ
아무튼 정말 즐겁게 다녀왔답니다.
퍼레이드 그라운드도
나중에 저녁쯤에 다녀오려구요~~~
낮에는 조금 더울듯
저녁에 가는 걸 모두들 추천하더라구요~~
그럼 여러분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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