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긴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여기저기 눈 소식이 많더라구요~~
제가 있는
필리핀 클락은 막 덥지도 않고
오히려 수영하면 추운 것 같은 날씨랍니다~
필리핀 막탄에서 2번의 한달살기를 하면서
여기저기 마사지를 다녔지만
좋긴 좋죠..ㅋㅋ
근데 받을 때만 좋고
치료가 되는 건 아닌 걸 아니
굳이 싸다고
마사지를 받고 싶다 이런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필리핀 클락에 와서도
오자마자 헬스장을 등록하고
골프연습을 했지
마사지를 찾진 않았는데요~~
그러다가 1주가 지나고 가게 된
필리핀 클락에서의 첫번째 마사지샵!
바로 "수마사지"였습니다.
일단 이곳과 라벤더 마사지라는 곳이
제가 한달살기를 진행하고 있는
파밀리온 가유와 제휴가 되어서
조금 할인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고
여러가지 리뷰를 보니
압도 좋고 좋았다는 평이 많아서 선택!
골목안에 있었지만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또한 구글지도가 있으니 ㅋㅋ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는데요~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입구인 졸리비쪽과
가까이에 있었답니다~~
짜잔~~
겉모습은 좋았어요~
뭔가 깔끔할 것 같은 느낌??
문을 열고 들어가니
넓은 로비와 깜끔함이 묻어나는 실내 분위기!
왠지 마사지도 잘 할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요~
저는 드라이로 1시간을 선택!
마사지사가 오는 동안
커피, 물, 아이스티 중에 뭘 마실꺼냐고 해서
저는 물을 선택했습니다 ㅋㅋ
거의 물을 받고 바로 마사지사가 왔고
마사지사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마사지 뿐만 아니라
네일등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2층으로 오라가고 나니
어두운 조명의 방들이 나왔는데요!
어두워서 사진을ㅋㅋㅋ
옷을 갈아 입고
드디어 마사지 시작!
한국말로
"쎄게~ 보통~ 약하게~"
라고 묻기에 저는
당연히 쎄게요~~
그런데...
뭐 어디 마사지샵이든
어떤 마사지사를 만나느냐가 중요하죠!
저는 이날 쎄게를 외쳣지만
별로 세지 않았고
막 시원하지도 않았답니다 ㅠㅜ
게다가 옆에 다른 한국 남성 손님들이
계속 대화를..ㅠㅜ
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마사지를 끝내고
또 뭘 마실꺼냐고 해서
이번엔 아이스아메리카노!
막탄에서는 마사지사가 나갈 때
팁을 넣을 주머니나 통을 놓고 가는데
여긴 그런게 없네??
아무튼 옷을 갈아입고 내려가니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이 딱~~
그리고 계산을 하는데 파밀리온이라고 말하니
100페소 할인해줘서
원래 600페소 이지만 500페소에 받았답니다.
그리고 마사지사 팁은 어떻게 하냐니까
내 바로 옆에 와 있는 마사지사..
여긴..그냥 얼굴보고 팁을 주더라구요
저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팁이라는게 서비스를 잘 받으면
당연히 더 많이 주고 싶고
그렇지 않으면 적게 주고 싶은 것인데
얼굴을 보고 주려니
뭔가..미안..부담...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필리핀 클락에서의
첫 번째 마사지를 받고 나왔는데요~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수마사지
제 총평은~!
- 시설이나 서비스는 정말 좋았어요!
- 그리고 가격은 여기는 거의 다 600페소에서
시작하는 거 같더라구요~
물론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막탄보다는 비싼느낌?
- 마지막으로 마사지는..
다시 한번 가볼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왜냐면 다른 마사지사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 외적인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럼 다음에 한 번 더 가보고
다시한번 말씀드릴께용~~
오늘도 굳럭!
'여행이야기-필리핀 클락 한달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클락 한달살기 - 아이와 가기 좋은 클락 사파리 앤 어드벤쳐! (0) | 2025.01.31 |
---|---|
필리핀 클락 한달살기 - 네포몰!(가성비 굳!) (0) | 2025.01.31 |
필리핀 클락 한달살기 - 레드 데블 짐 (앙헬레스에 위치) (0) | 2025.01.28 |
필리핀 클락 한달살기 - 클락경제특구 지역과 앙헬레스의 느낌(FEAT, 앙헬레스 버거킹 후기) (1) | 2025.01.27 |
필리핀 클락 한달살기 - 아쿠아플래닛에 다녀오다!(오픈부터 마감까지 놀았다는..) (0) | 2025.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