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클락에서
클락경제특구 지역과 앙헬레스지역의
느낌 차이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저도 이곳에 한달살기를 하러 오기 전
어학원부터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았는데요~
사람들이 어학원이 클락경제특구 내에 있는지
앙헬레스지역에 있는지 많이들 묻더라구요!
저는 클락이면 클락이니
왜 이렇게 나누나 싶었는데
어쨋든 저는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내에 위치한
숙소에서 숙소 내 SIE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요~
와서 보니
확실히 필리핀 클락경제특구지역과
앙헬레스 지역은
느낌이 확 차이가 났답니다.
그 느낌을 처음 느낀건
저번 주말에 아이들과 아쿠아플래닛에 갈 때였는데요~
그랩을 잡아서 타고
클락 경제특구지역 내에 위치한
아쿠아 플래닛에 가는데
정말..와...
지금 있는 앙헬레스 지역과는
도로며 주변 분위기가 완전 달랐어요!
마치..미국 시골 동네에 와 있는 듯한??
일단 클락경제특구 지역엔
게이트가 있어서 지프니나 트라이시클등의
출입을 막고 있어서
도로가 정말 안전하고
막히는 것도 없어보였답니다.
또한 주변 건물들이나 조경도
정말 너무너무 예뻤다는~~
가면서 내내
와~~~
함성을 속으로 질렀답니다.
이런 곳이라면 정말
아예 살 수도 있겠다 이런 느낌??
어쨋든 클락경제특구 지역은
정비가 잘 되어 있고
안전이며 도로등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살기 좋아보였답니다.
반면 앙헬레스 지역은
코리아타운이 형성된 곳으로
그냥 필리핀 본토 지역으로 보면 될듯해요!
오토바이와 트라이시클등이 많이 다니고
원할 때 좌회전, 유턴 등
교통도 마음대로 이고
이게 나쁘다 이것볻
그냥 필리핀 로컬느낌!
다만 제가 제일 안 좋게 느껴졌던 것은
아무래도 유흥주점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필리핀 세부 막탄에 있을 때는
시골이긴 하지만
다들 순진하고 너무 친절했는데
이곳은 뭔가...
조금 무서운..느낌??
게다가 한국인들도 정말 많았는데
특히 남성분들..
젊은 사람부터 나이드신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있었는데
필리핀 여성들과 다니는 것을 보는 건
정말 쉽고
문신하신 분들도 많고
저녁엔 이 지역들 중에 정말
성인들의 세계같은
유흥지역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딱히 걸어서 돌아다니지 않고
정말 숙소와 어학원
몰 등등만 다닌다면 크게 문제되진 않겠지만
조금 좋아보이진 않았답니다~~\\
번외편으로~
오늘 처음 가 본 앙헬레스 입구에 위치한
버거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버거킹와 졸리비가 마주보는 곳에 위치한
드라이브 스루 가능한 버거킹!
붐비는 졸리비에 비해
버거킹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버거킹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에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었고
주문을 하면 번호판을 주고
그 번호를 듣고 음식을 찾으러 가는 시스템인데
저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제 자리까지 갖다 주더라구요 ㅋㅋ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저는 커피한잔하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었답니다~~
이상으로 필리핀 클락 한달살기
8일차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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