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클락 한달살기 - 파밀리온 생생한 생활 후기!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이제 필리핀 클락으로 한달살기를 하러 온 지

1주일 째인데요~

 

먼저 저희가 묵은 숙소이자

아이들의 SIE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파밀리온의 후기를 남기려고 하는데요~

 

 

처음에 왔을 때보다

일주일 정도 지내 본 후에 후기를 남기는게

더더 좋을 것 같아서

후기를 남겨볼려고 합니다.

 

정말 솔직히~~

담백하게~~~

필리핀 클락 파밀리온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고고`

 

 

 

일단 처음으로 화장실!

화장실은 수압도 좋고

잘되어 있답니다~

 

아침에 하수구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하수구 마개를 사가서

저녁에 덮고 잤구요~!

 

 

단지 샤워기의 높이가 높아서

샤워기 홀더를 가져 올껄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샴푸를 놓고 하는 곳에 걸쳐놓으니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어서

그렇게 사용하였답니다.

 

 

화장실 수압도 좋아서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실듯!

 

 

 

방안 에는 식탁같은 테이블 1개와

스탠드가 있는 책상 1개가 있는데

워낙에 수납공간이 많지 않아서

 

저는 책상을 끌고 와서

주방에 놓고

갤런을 두고 사용하였는데요~~

 

 

두번째로 책상이용 후기!

 

갤런은 따로 시키고 

티쳐를 통해서 스탠드는 구매하였답니다.

갤런은 1통에 30페소 였고

스탠드 및 입구 조절하는 장치까지해서

200페소 정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갤런이 오기 전까지 정말 

물때문에 힘들었는데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민감하지 않아서

갤런 물을 마셔도 괜찮아서

정말 편하게 사용하였답니다.

 

다만 저희 방의 식탁엔 조명이 없어서

조금 어둡게 느껴졌다는..ㅠㅜㅠㅜ

뭐 그래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세번째로 침대!

 

침대는 어른2명이 누워도 좋을 더블사이즈와

어른1명 아이1명이 누워도 좋을 퀸사이즈가 있었는데요~

이불도 푹신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답니다~

 

 

저는 혼자서 아이2명을 데리고와서 

잘 때마다 누가 혼자 잘꺼냐

이런 문제로 다투는데요 ㅋㅋ

 

그래도 한 방에서 비교적 큰 침대라 

큰 싸움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마무리!!

 

전체적으로 편리하게 생활하고 있고

특히 전신거울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는..ㅋㅋ

또한 주 2회 청소와 빨래로

제가 할 일이 줄어서 정말 편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단지 수납공간이 적다는 점과

식탁의 조명이 어둡다는 점,

그리고 주방에 후드가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쉽지만요 ㅋㅋ

 

 

그리고 도보거리에 정말 한인마트나

세븐일레븐, 로빈슨 이지 마켓이 있어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고

 

세부 막탄에 비해

한인 마트 물건이 저렴했답니다 ㅋㅋ

이번에 여러가지 음식들을 싸들고 왔는데

 

그냥 그것들을 포기하고

골프클럽을 가져올껄..하는

후회가 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다는~~

이상으로 필리핀 클락 앙헹레스 파밀리온 생활 후기였습니다~~

 

그럼 모두들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