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어른들도 신나는 산양큰엉곶!(정말 사진을 계속 찍게 된다는ㅋㅋ)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번주에 저희가 갔던 2박3일 여행에서

두번째날 갔던 산양큰엉곶!

 

돌하르방캠핑장에서 가깝기도 하고

또 요즘 인스타그램에도 자주 나오는 곳이기도 하고

왠지 산책도 해야할 것 같아서 가기로 하고 고고고~

 

 

근데..

진짜..너무너무 좋았어요~!

막 계속 사진찍게 되고 ㅋㅋ

아이들도 처음엔 가기 싫다더니

(걷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ㅋㅋㅋ)

자기네들이 더 신나서 산책했던 산양큰엉곶!

 

 

산양큰엉곶을 찍고 차량으로 가다보면 도로변에 주차장이 있어요~

만차일때는 임시 주차장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 매표소가 딱!

 

사실 입장료가 그리 싼편은 아니지만

저희는 도민할인으로 1인에 3천원에 구매~

그래도 가격값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화장실도 정말 깨끗했고

입구부터 막 나무로 만든 물건들이

너무 아기자기해서 처음부터 찰칵찰칵~

계속계속 찰칵찰칵 했는데요~

 

 

 

 

산양큰엉곶은 가로 질러가는 달구지길 50분

그리고 주변 숲속을 걸어가는 1시간30분 코스가 있었는데요~

여러가지 포토존이 있는 곳은 달구지길!

 

진짜...

정말...

너무나 잘 꾸며놨더라구요~

조금만 가면 새로운 포토존이 있어서

아이들도 지겨워하지 않고 갈 수 있었는데요~

 

 

저기 귀신의 집이였나??

암튼 진짜 실감나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했다는~

특히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아들은

숙속에 큰 거미줄과 거미가 있는 모습을 신기해했고

 

따님은 공중에 빗자루를 타고 날고 있는 마녀를 신기해했답니다 ㅋㅋ

그리고 기타를 치는 해골들과 정말 무섭게 생겼던

캐릭터들 까지~~

 

 

 

커피를 진짜 파는 줄 알았던 카페는

사실 카페를 실감나게 만들어 놓은 곳이었어요 ㅋㅋㅋ

(커피한잔 기대했는데 ㅋㅋㅋ)

아이들은 안에 들어가서 바리스타 역활을 해보기도 했답니다~

 

그 외에도 문을 열면 기차길이 나오는 곳도 있었고

백설공주공간에는 랜턴도 있어서

정말 사진을 꼭 찍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그리고 토끼가 있는 곳도 있었는데~

토끼 똥이 ㅋㅋㅋㅋ

그리고 먹이주기도 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서 그냥 쓱보고 나왔답니다 ㅋㅋ

 

 

 

달구지 체험도 해보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여ㅠㅜㅠㅜ

결국 체험은 못해보고 왔는데요~

 

여기서 저희는 다시 돌아오지 않고

숲속길로 돌아왔답니다~

저는..조금 무서웠지만 ㅋㅋㅋ

(뱀이 나올 수도 있다는 문구가..ㅋㅋㅋ)

 

 

아이들은 막 전사 역할을 하면서

숲속 여행을 하듯이 재미있게 가더라구요 ㅋㅋ

진짜 1시간 30분 가량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걷고, 즐기고, 사진찍고 하였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더더 좋았던

산양큰엉곶!

아이들과 너무나 가기좋은 곳!!

 

그럼 오늘 밤도 좋은 생각하시면서

좋은 꿈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