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산책하기 좋은 곶자왈도립공원!!(제일 긴 거리로 걸어봤습니다 ㅋㅋㅋ)

반짝이수정 2023. 11. 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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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제주입니다~

이번주에도 저희는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전에!!

제가 혼자갔던 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던

곶자왈도립공원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답니다^^

 

곶자왈도립공원은 제주도에 있는 국제영어마을에 있는데요~

국제영어학교는 한국에 3군데에 있는데

그 중 제주도가 규모가 제일 큰듯해요~~

 

 

그래서 코로나19를 맞이하면서 더더더 제주도 국제학교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안에 있는 곶자왈도립공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같이 가보실까요?? 고고고~~

 

 

일단, 곶자왈도립공원 안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만차가 되면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전 11시쯤 갔는데 만차표시가 보이는 듯해서 밖에 주차를 했는데

만차는 아니였어요 ㅋㅋㅋ

아무래도 미리 제가 걱정을 한듯 ㅋㅋ

 

곶자왈도립공원은 도민은 공짜!

그리고 신분증은 필수죠~~

입장료도 저렴하답니다~~

 

 

곶자왈도립공원의 코스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이왕 가는김에 제일 긴 코스로 가보자 결심!

150분 걸린다는 5코스로 가보기로 했답니다~

출발~~~!!

 

 

 

 

150분 걸린다는 5코스는

테우리길, 가시낭길, 한수리길, 오차이길을 걷는데요!

테우리길은 시작길인만큼 데크로 아주 잘 정돈이 되어 있답니다~

 

중간중간 어떤 길인지 표지판이 있어서

헷갈리거나 길을 잃을 위험은 없어보였답니다~

그리고 바로 대망의 가시낭길!!

 

 

하..여기는 정말 사람이 거의 없었답니다 ㅋㅋㅋㅋ

가시낭길은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하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다들 이 길은 안가는 것 같았는데요~

 

저는 혼자서 용감히 도전!

사실..중간에..조금 무섭기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막 어떤 동물이 뛰어가는것도 보기도 했구요ㅠㅜ

과연 어떤 녀석이었을지..ㅠㅜ

 

 

가시낭길을 지나오면

한수길길을 따라가게 되고

그 끝에서 오찬이길과 빌레길이 나뉘어 줘요~

 

빌레길은 출발점까지 가로질러가는 지름길 같은 느낌이고

오찬이길은 전망대를 지나서 돌아가는 느낌!

저는 오찬이길로 갑니다 ㅋㅋ

 

 

근데..곶자왈도립공원이..처음엔 막 데크로 되어 있고 그래서

진짜 쉬워보였는데 제가 장거리로 걷기도 했고

돌멩이 길이 진짜 많아서ㅠㅜ

 

등산화도 아닌 런닝화로 걸으니까

발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느낌..ㅠㅜ

진짜 살짝 지치는 느낌이 왔답니다 ㅋㅋ

그래도 씩씩하게 고고고~~

 

 

 

드디어 전망대!

4층정도 올라가면 오름들과 한라산 전망이 딱!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과 온다면 테우리길에서 여기 전망대까지만 왕복해도 1시간 정도

느긋하게 즐겁게 즐길 수 있듯~!

 

전망대를 지나서 다시 입구까지~고고고~

전날 제주올레 10코스를 걸어서인지..

아니면 돌멩이가 많아서였는지..

아니면 사람이 없는 길을 걸어서였는지..

 

 

마지막엔 많이 지쳐있었답니다 ㅋㅋㅋ

그래도 욕심내지 않고 짧게 전망대까지만 걷는다면

아이들과도 좋을 듯하답니다~

 

다음번엔 이번 저희의 가족여행기를 갖고

다시 찾아올께요~

오늘도 굳럭!

그리고 즐거운 생각만하시길 바라며~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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