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 저는 독박육아인데..하루에 2번...눈싸움과 눈놀이를 했더니
너무 춥네요 하하하
오늘은 저번 설명절 다이나믹했던 여행 중 묵었던 통영 숙소
'브룩스호텔'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행 전 미리 숙소를 예약했는데요~
저희의 조건은 중앙시장 및 관광지에서 가까운 곳!
그래서 제가 선택한 곳이 바로 이 '브룩스호텔'이렸는데요~
다들 만족만족!
일단 건물이 딱 보이고 예뻤어요~!
근데 주차장이 어딘지 몰라서 일단 뒤로 갔다가 마땅한 곳을 못찾아
전화를 드렸더니 뒤에 주차를 하고 키를 맡기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브룩스호텔 뒷편 주차장에 이중주차를 한 후 키를 맡기고 입실!!
입구부터 따뜻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와 통영의 분위기를 살린
여러가지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끌더라구요~
신랑이 주차를 하는 동안 제가 먼저 아이들과 체크인을 했는데
카운터에 커피맛 사탕을 보고 아이들이 물어보길래 커피맛이다 그래서 안된다 했더니
갑자기 아이들 먹으라고 다른 사탕 2개를 건네시던!!
이때 부터 딱 감동시작 ㅋㅋ
브룩스호텔은 7시30분 부터 9시까지 간단한 조식이 있는데요~
씨리얼, 토스트, 요플레, 우유, 바나나 등이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 아이들은 꼭~!!!
토스트를 먹겠다고 했는데..
다음날..눈을 떠보니 정말 딱 9시!
조식시간이 끝나는 시간이었죠ㅠㅜㅠㅜ
그래도 애들이 아쉽다고 해서 신랑이랑 아이들은 잠옷에 외투만 걸치고 내려갔는데
사장님이 남은 바나나랑 우유, 요플레등을 챙겨주셨다는..
정말...너무 감동....
요즘 <부는 어디서 오는가>에서 본대로 화폐가치보다 이용가치를 더 주시는 느낌이었고
정말 감사했답니다!
저희는 어른2명, 아이2명이라 더블베드룸을 선택했는데요~
정말 딱 좋았어요~
가격이 10만원 초반대였는데
더블침대 2개에 침대가 있는 공간과 쇼파와 또 다른 티비가 있는 공간이
나눠져 있었고 세면대와 화장실, 욕실이 따로 나눠져있었답니다~
수건도 넉넉히 있었고 에머너티도 잔뜩~!!
칫솔도 4개나 있어서 남은 건 챙겨 왔다는 ㅋㅋ
다만..단점이 있었다면
화장실이 너무 좁아서..
앉으면 무릎이 문에 닿더라구요ㅠㅜㅠㅜ
저희 신랑은 키가 190인데 그건 조금 불편했답니다~
그래도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침대도 편안했고, 티비도 2개에 쇼파있는 공간에서는
간단히 맥주도 마시기에 편했답니다.
다음에 통영에 다시 간다면 다시 갈 생각 100%!
무엇보다 사장님의 배려가 느껴져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걸어서 중앙시장이나 거북선이 있는 곳까지 갈수도 있었구요~~
아..여행이야기를 하니까
또 막 떠나고 싶어지네요ㅠㅜ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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