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은 벌써 2023년의 2월1일이네요!
정말..시간 빠르죠??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오랫만에 신랑이랑 신상 카페에 가봤는데요~
사실 저희 집이랑 이호테우해변이랑 가까워서 무릎다치기전에는 해변가를
정말 자주자주 뛰었었는데요~~
그때 뛰면서 이호테우해변을 지나 알작지 해변가는 해변길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길래 뭔가 했었거든요~
그러다 커피집같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랬어요 ㅋㅋ
어느날 부터 사람이 가득가득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바이러닉 에프스레소 바는
3군데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제주점에 새로 오픈을 한거라고 해요~!
바다앞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바다뷰가 정말 굳~~
주차장도 넓게는 되어 있는데 정비는 안되있어서 덜컹덜컹 ㅠㅜ
그리고 주차장에 들어가고 나오실 때 턱을 조심하셔야 할듯해요~
아무 생각 없이 나오다가 쿵 할 수 있겠더라구요~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는 총 3층과 루프탑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루프탑은 지금 운영을 안하고 있었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진짜 배고프게 만드는 버터향이 솔솔~
나중에 보니까 버터바라는 것을 만드는 냄새였던것 같아요~~
진짜 배고픔을 일으키는 냄새였어요~
그리고 듣기 좋은 음악에 통창으로 시원시원했답니다.
저희가 간 날도 손님이 많았는데요~
키오스크 2대에서 주문을 하는데 줄을 섰더라구요 ㅋ
그래서 저희는 주문 전 카페내부 탐방을 해봤답니다~~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일률적이지 않는 좌석배치도 맘에 들고
일단 바다뷰도 너무 좋은데 한라산뷰가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전체적인 톤은 검정색이었고
단지 단점이라면..
저희 신랑이 허리가 좀 아픈데 허리등받이 없는 의자들이 많았다는 거!
뭐~~ 허리 안아프신분들은 그렇게 신경쓸만한 건 아닌듯해요~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다음에 아침 일찍와서 좋은 자리를 맡아보려구요 ㅋ
딱 탐나는 자리를 하나 보았거든요^^
저희 부부는 둘다 에스프레소는 문외한이라 ㅋㅋㅋ
일단 경험삼에 "에스프레소 앤 바"라는 것과 기본인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답니다~
에스프레소 앤 바에는 에스프레소와 버터바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설명서를 같이 주셔서 너무너무 좋았다는!
에스프레소앤바는 컵에 버터바를 넣고 에스프레소를 넣어
버터바가 녹으면서 그 풍미를 더한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버터바를 한입 베어물로 에스프레소를 한 입 머금으면~~
신랑한테 시켰더니 영...포즈가..ㅋㅋㅋ
커피맛은 산미가 조금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커피뿐만 아니라 칵테일과 하이볼, 알코올이 들어간 커피도 판매하더라구요~
또 한 알코러인 저는 다음엔 꼭!
위스키나 하이볼을 먹어보겠다면서 ㅋㅋ
매일 혼자다니거나 아이들과 있으면 아이들 사진 찍어주느라
제 사진은 별로 없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신랑이 사진을 찍어줬네요 ㅋㅋ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바다도 하늘도 맑음!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제주점은
공항에서도 가깝고 바다뷰도 좋아서 괜찮은듯 해요~
다음에 한 번 더 들려보고 평가해보력요 ㅋㅋ
그럼 오늘 남은 시간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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