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 두번 째 한달살기!(로컬 햄버거 Nicey 버거, 4's 레촌, 뉴타운 쿠신사)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오랫만이죠??ㅋㅋ

갑자기 컴퓨터가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ㅠㅜ

블테기??ㅋㅋ

 

암튼 다시 힘내서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이번 여름방학 한달동안

아이들과 두번째 막탄 한달살기를 하면서 가봤던

로컷 음식점들을 소개하고자 해요~

 

 

사실..

한식을 먹으려고 하면

오히려 돈이 더 많이 들지만

 

로컬 음식들을 먹으면 많이 들지 않거든요~

근데 한국사람읹지라..ㅋㅋ

로컬음식들을 먹으면 왠지

한식이 땡기더라구요!!ㅋㅋ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렛츠고~~

 

 

 

1. Nicey 버거

막탄뉴타운에는 맥도날드도 있고

조리비도 있는데요~

 

뉴타운 입구쪽에 이런 버거 집들이 몇개 있어요~

제가 가본 곳은 나이시버거!

1개를 사면 1개를 더 준다니 ㅋㅋㅋ

 

저는 제일 기본으로 시켰는데요~

이미 앞에서 100개 정도를 시켜서 

기다려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돌아가려는데

주문한 사람이 먼저 주라고 ㅋㅋ

"감사합니다~~"하고 받아왔답니다!

 

정말 기본 버거 였어요~!

햄버거 빵에 고기구운거 넣고

치즈 넣도 소스뿌리고!

 

진짜 베이직한데

막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저는 몇번더 사먹었는데

저희 신랑은 로컬음식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잘 안먹더라구요~~

 

가격대비 정말 굳!

 

 

2. 4A's 레촌

막탄은 레촌이 유명하죠??

돼지고기를 튀긴??

족발을 튀긴 듯한 맛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레촌 먹을려면 돈이 싼편은 아니거든요!

근데 여기 4A's 는 저렴했어요!

맛도 훌륭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치킨보다는 림포를 추천합니다~

돼지고기예요~

애들도 잘먹고 이건 저희 신랑도 잘 먹었답니다~

 

다른 레촌가게들은 가격이 400페소 정도 하는데

여기는 220페소로 저렴한 편이였고

맛도 괜찮았답니다~

이것도 막탄뉴타운 입구쪽에 있었어요~

 

3. 쿠신사

마지막으로 막탄뉴타운 입구에 딱 위치한

알프레도 푸드코트쪽에 위치한

쿠신사!

 

이곳은 24시간 운영!

저녁엔 조명도 화려하고

이곳 사람들도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제일 기본인 정식을 먹었는데요!

밥 1덩어리와 고기볶음, 계란후라이, 야채가 같이 나오는데

120페소 였던것 같아요~!

 

아침으로도 점심으로도

저녁으로도 손색없는 깔끔한 정식이였답니다~

이곳 말고도 길거리를 보다보면

 

무슨무슨 이터리라고

자기만의 밥집??을 하는 곳들이 있어요!

그러면 몇개의 그릇들안에 반찬들을 만들어서

팔더라구요!

 

 

여기는 진짜진짜 찐 주민들만 가는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냉장고도 없이 음식을 보관하고

길거리에서 팔기때문에

 

아무래도 위생적인 면에서 조금 걱정이 되는 듯!

저도 한 번 먹어볼까 하다가

저번 한달살기때는 시도를 못했다가

이번에 시도를 해봤는데요~

 

주로 치킨, 생선 등 튀긴것들이 많고

다 짭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냉장없이 보관을 해서 팔려니

튀기거나 짜게 할 수 밖에 없는 듯해요!

 

저는 새우가 들어간 음식과

 야채반찬을 먹었는데

새우음식은 진짜 맛있었어요~~

 

여러번 더 사러가서 먹었는데

진짜 저 많은 새우를 이 가격에??

근데 매일 있지는 않았답니다 ㅋㅋ

 

한 봉지에 40페소 정도 하는데

정말 싸쥬??

1000원 정도밖에 안하는 가격!

저야 워낙에 몸이 가리는 편이 아니라

잘 먹었답니다~~

 

다음 편엔 막탄 두번째 한달살기 총비용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해요~~

그럼 오늘도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