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카페, 풍차로 가는 길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벌써 오늘이 4월의 시작날이네요!!

시간 참 빠르죠ㅠㅜ

그래도 이미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안았으니

우리 지금만! 즐겨요^^

 

 

저번에 저희 부부가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하러 한림읍 쪽으로 갔었죠~

그 때 체험을 마치고 그냥 가기 아쉬워서

근처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제주도 신창풍차해안도로에 위치한 "풍차로 가는 길"이었답니다~

저희는 그냥 가다가 들어갔는데

정말 뷰도 맛도 좋은 카페 였다는!!

 

엄청 크죠??ㅋ

일단 주차장이 넓어요~

사실 저희는 그냥 드라이브하다가 첫 카페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주차장을 그냥 지나치고 이곳 "풍차로 가는 길"주차장이 넓어서

쉽게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주차장만 넓은게 아니라

카페 자체가 크더라구요~

어디서 구하셨는지 비행기 계단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참 좋은 곳인듯~

 

저희가 간 시간은 오후 1시전이었는데

이때 까지는 사람이 없었어요!

진짜 저희만 있었답니다 ㅋㅋ

 

 

카페는 총 3층으로 되어 있었고

1,2층과 루프탑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저희가 다 먹고 나올때는 사람이 북적북적~

아마..제가...운을 끌어당긴거 아닐까요 ㅋㅋㅋ

 

저희는 이곳 "풍차로 가는 길"에서 유명하다는

오드리 땅콩라떼를 시켰어요~

둘다 따뜻한걸 좋아해서 따뜻한 땅콩라떼를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이건 무조건 아이스로 드셔야 한다고 ㅋㅋ

 

 

그래서 두말안하고 아이스로 시켰는데 와~ 맛있었어요~!

커피와 땅콩의 고소함이 합쳐진??

그리고 조금 출출해서 마늘빵을 시켰는데

 

저희보고 식사안하셨냐고 ㅋㅋ

그래서 안했다고 하니 조금 부셔진 빵을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ㅋㅋ

역시 저는 운이 좋아요 ㅋㅋㅋ

 

 

무엇보다 뷰가 정말 멋진!!

풍차며 바다며 정말 너무너무 뷰가 좋았어요~

이날 미세먼지가 나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앞이 확트인 느낌이더라구요!

 

게다가 음식들도 가격은 조금 나갔지만

하나하나 다 좋았어요!

여행하다 사진도 찍고 뷰도 맛보고

음료와 빵도 먹기에 정말 적적했던 "풍차로 가는 길"

 

우연이였지만 다음에 다시한번 들릴 것 같은 카페였어요~

그럼 4월 한달도 우리 행복하고 기쁘고 부자되는 한달이 되요!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