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체험 가능한 나무앤 공방 3,4번째 방문!(feat. 넓은 잔디밭~)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오랫만에 비소식이네요~!

요즘 계속 미세먼지가 안좋아서 날씨는 따뜻해도 하늘이 탁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 파랗더라구요^^

 

 

저흰 이번 주말에 "나무앤"을 다녀왔답니다.

네..3,4번째 방문이란 토,일 다 갔다는 말!ㅋㅋㅋㅋ

사실 7살 때 2번 다녀온적이 있고 유치원에서도 소풍을 간적이 있어서

 

아주아주 익숙한 곳인데요~

토요일 아침에 아이들한테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하니

"나무앤"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않아도 거기 생각을 조금 하고 있었는데 바로 오케이!

 

오랫만에 방문했는데도 너무 예쁘고 좋더라구요~!

저희 아이들 차에서 내리자마자 냅다 달려가더라는 ㅋㅋ

요즘에 나무앤에서 포켓몬스터 관련된 작품을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더더더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삐삐와 팬덤 홀더"를 선택했는데요!

30분 정도 일찍 가서 일단 잔디밭으로 고고~

 

미세먼지가 안 좋아서 내키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니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ㅋ

"나무앤 공방" 엔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과 줄타기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모래놀이, 공놀이 등을 할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가자마자 모래놀이부터 ㅋㅋㅋ

근데 토요일날 날씨가 너무 더웠어서 덥다고 나왔네요 ㅋ

이곳은 여름엔 간이 수영장도 운영을 해서 여름에도 오기 좋답니다~

 

과연 이번 여름에도 수영장을 할까요??ㅋ

했으면 좋겠다~~~

 

내부 공간도 너무 예쁘죠?

어른은 1인 1음료를 시켜야 하는데 클래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1000원 할인!

저는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고 저는 에스프레소도 좋아해서

아포카토를 시켰는데..

 

 

아이스크림이랑 커피랑 따로 나올 줄 알았는데 바로 부어서 주셔서

제가 다 먹었어요 ㅋㅋㅋㅋ

아이들은 쵸코칩쿠키 1개씩 먹고 클래스에 들어갔답니다~

 

이날은 정말 희한하게 저희 타임에 저희 아이들만 있어서

기다리기 심심하면 바로 하자고 하셔서 바로 클래스 시작!

저희 아이들 2명 뿐이라 좀더 여유롭게 수업이 진행되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클래스가 끝나고 나서도 톱질도 더 하게 해주시고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정말 너무너무 신나했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

"엄마, 내일은 몬스터볼 만들래요!"

 

"아..내일도 온다고??ㅋㅋ"

"네~~~~~"

네..그래서 토, 일 2번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ㅋㅋ

 

 

삐삐와 팬덤 홀더 완성!

나무를 톱질해서 몬스터볼도 만들었답니다~

클래스 후 한 30분 가량 잔디밭이랑 모래놀이를 더 하다가 드뎌 집으로!

 

 

너무 더워해서 시원한 음료수 1개씩 사서 마시면서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에는 비가 와서 왠지 오늘도 우리 아이들만 있었으면 했는데

오늘은 예상외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몬스터볼도 신나게 만들고 톱질도 한번 해보고 왔답니다~

다음에 또 오자고 ㅋㅋㅋㅋ

아이들은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고

신나게 뛰어놀 수도 있으며

어른은 커피한잔의 여유를 갖을 수 있는 "나무앤 공방"

 

다음에 또 방문할듯해요 ㅋㅋ

그럼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