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활정보

피로가 쏵 풀리는 바다뷰 마사지샵, 애월명가!

반짝이수정 2023. 3. 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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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어제 비가 오고 나서는 오늘 정말 오랫만에 맑은 하늘!

오늘 엄청 춥다고 막 그래서 긴장했는데

왠걸!

햇빛이 나고 바람이 안부니까 안춥더라구요~

 

 

오늘 오랫만에 산책을 했답니다.

그냥 막 걷고 싶어지는 하늘과 햇빛!

그냥 지나칠 수 없쥬??ㅋ

 

오늘은 이번에 지인이 놀러와서 같이 다녀온

바다뷰 마사지샵 "애월명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협찬 절대 아닌거 아시쥬??ㅋㅋ

 

 

저는 원래 마사지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특히 스포츠마사지!ㅋㅋㅋㅋ

막 부드러운 것보다는 아프게 해주는 걸 시원하다고 느끼는 1인이라..ㅋㅋ

 

 

그래서 피부마사지도 막 피부의 개선 그런것보다는 

지압힘이 쎈 경략을 잘하시는 데서 받는 걸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그래도 지인이랑 같이 가기도 하고 해서

아로마로 전신 100분으로 예약을 딱 했답니다~

가격은 12만원!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니지만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받아보나 싶어서 

시원하게 결재했어요~

참고로 저 할인 가격은 현금이나 계좌이체일때만 적용되는 거니까 참고하세용~

 

 

저는 예약할 때 2만원 입금을 해서 22만원 그자리에서 계좌이체했답니다~

이곳 "애월명가"는 그 전에도 지나다니면서 봤던 건물인데요~

한 건물에 헬스장, 미용실, 주상복합공간까지 

쫌 특이한 곳이다 라고 생각했던 건물이였다는~~

 

주차공간은 좁진 않았는데 저희가 간 시간이

점심시간 타임이라 그런지 어렵게 1자리 잡아서 주차를 했답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안내해주시는 분이 슬리퍼를 준비해주시고

신발도 그 분이 정리해주시더라구요~

엄청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안내를 받아 탈의실로 입장~

아로마로 전신을 받는 거라 속옷까지 다 탈의하고 일회용 속옷을 착용 후 

가운을 걸치고 나간답니다.

 

저도 아로마 전신은 처음이라 어색어색 ㅋㅋㅋ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이렇게 딱 족욕물이 채워져 있어요~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족욕을 하면서 바다뷰를 볼 수 있다니 ㅋㅋ

사실 저희 집 근처에도 마사지샵이 많이 있거든요!

워낙 관광도시고 하다보니 공항근처에 마사지샵이 몰려 있답니다.

근데 지인이 오랫만에 제주도로 놀러온거라 그냥 일반적인 곳은 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딱 이렇게 바다뷰가 보이는 마사지샵이 있어서 더더더 맘에 들었더거 같아요~

족욕을 하면서 바다뷰를 감상하고 있으면 

관리사분들이 오셔서 발을 닦아주시고 룸으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참고로 이곳 애월명가는 거의 다 제주도분들이 마사지를 해주신다고 해요~

왜 마사지는 외국분들이 해주시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곳은 제주도민분이 직접 마사지를 해주신다고 하네요^^

 

 

마사지 결과..

하..너무 시원하다...

얼굴 빼고는 다 풀어주신 듯해요!

 

게다가 제 몸에서 제일 안좋은 부분은 더더 신경써서 해주시더라구요~

마사지를 하고 나서 거울을 보니까

얼굴이 환해졌답니다 ㅋㅋㅋㅋ

 

물론 다른 마사지를 받아도 시원하죠~!

하지만 바다뷰를 보면서 족욕을 받고,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 나서 또 리뷰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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