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가 편한 에이바우트 한라수목원점!!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아침이죠??ㅋ

저는 오늘도 아이들 등원 후 제가 자주가는 에이바우트 한라수목원점에 왔답니다~

이슬비가 내리는 날의 에이바우트!

 

 

제주도는 지하주차장이 많이 없어서..

사실 제주 이주하고 나서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ㅠㅜ

육지 살 때는 어딜가든 지하주차장이 있으니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냥 지하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끝인데

 

제주도는 지하주차장이 많이 없어서

밖에다 주차를 하고 우산을 쓰고 가게로..

게다가 전용주차장이 없는 곳이 많아서 주차하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ㅠㅜ

 

그래서 어디 갈때는 주차장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이곳 에이바우트 한라수목원점은 주차하기가 편해서

자주 찾는답니다~

 

바로 오늘 아침의 따끈따끈한 사진이랍니다 ㅋㅋ

비가 살짝와서 땅은 젖어 있고

한라수목원만의 나무 냄새가 퍼지고..

그래서 제가 여기를 좋아해요^^

 

 

커피도 마시고 날 좋은 날엔 산책도 하고!

지금은 아침 9시인데요~ 아직까진 주차장이 여유롭죠~

이정도면 큰 편인거 같아요~~

 

주차를 하고 나면 엘리베이터로 바로 연결이 되서

나름 비가와도 눈이와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더라구요^^

 

주차비 원래 가격은 저렇지만

차량 뒷번호를 이야기하면 2시간30분 무료주차라는 사실!

참고로 테이크아웃은 30분이예요~

 

 

그리고 아침엔 11시까지 아메리카노가 1900원!!

이건 모든 에이바우트가 다 그런거 같아요~

가끔은 아메리카노 말고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바닐라라떼나 그냥 라떼를 시키는데

이것들은 할인이 안되더라구요ㅠㅜ

아메리카노만 1900원이라는 사실!!

 

아침 9시인데 아직 사람이 많지 않죠??

매장도 넓고 테이블도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혼자와도 여럿이 와도 좋더라구요!

 

 

에이바우트는 샌드위치, 베이글, 머핀, 케잌등 다양한 디저트들도 판매해서

브런치로 먹기에도 딱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아침에 자주 오니까 비슷한 사람들을 계속 보게 되는데

 

어느 노부부께서는 항상 커피와 머핀을 드시더라구요~

아무 말씀 없으시지만 참 편안해보이고 좋더라구요^^

저는 오늘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여러분~~

오늘도 즐겁고 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생각과 말을 조심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