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부터 용두암까지 이어진 해안도로! 걸어가보기ㅋ(구석구석ㅋ)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와...가을인가요 여름인가요 ㅋㅋ

제주는 낮에는 20도 정도로 살짝 덥더라구요~!

오늘은 바다도 아주 잔잔하고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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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부터 용두암까지 이어진

해안도로를 두 발로 걸어서!!

다녀왔답니다~~ 구석구석 사진도 찍어가면서요~

아마 이길도 올레길 코스중에 하나일꺼예요!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Let's  start!

 

시작은 제가 좋아하는 도두봉과 무지개해안도로!

볼때 마다 가슴이 뻥뚫리는 뷰와 정말 예쁜뷰~

사실 오늘도 이길을 한번 다 뛰고 도두봉도 올라갔다온건

안..비밀..ㅋㅋ

 

 

그것도 도두봉은 뛰어서 2번 올랐어요~!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을 뛰어서 갔을때는 왕복 1시간 정도 걸린듯한데..

과연 걸어서는 얼마나 걸릴까요??ㅋ

 

최근에 무지개해안도로에 할리스가 생겼어요~

딱 바다가 잘 보이는 자리에 드라이브스루도 되게 만들었더라구요~

지금은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용^^

 

조금 더 걸어가다보면

제가 좋아하는 빽스 베이커리 앤 카페가 나오고

사수항이 나와요~~

 

 

그리고 다시 빽선생님의 가게인 연돈볼카츠와 도두반점이!

여기 사람 항상 많더라구요 ㅋㅋ

역시 빽선생님의 인기란..ㅋ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스타벅스가 딱!

여기도 드라이브스루!

그리고 이 해안도로에는 갓길에 주차를 할 공간을 만들어놔서

차를 주차하고 바닷가쪽으로 내려갈 수 있게 해놨어요~

 

 

하하하

걸어가는 저의 그림자도 살짝 찍어보구요~~

비행기 모형 너무 귀엽죠~

이길의 특징이 바로 머리위로 날라다니는 비행기랍니다.

공항이 바로 옆이라 수시로 비행기가 뜨고 지고~

 

이제 비행기 보는건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ㅋㅋ

이 해안도로는 공항근처에 있어서

공항에서 내려서 또는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한번쯤 들리면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조금 더 가다보면

폿바셋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우회전을 하면 사람들이 비행기보러 많이들 가더라구요~

저희도 다녀왔는데 저희 아이들은 큰 관심이 없었다는..ㅋㅋ

 

 

그리고 그 앞은 짜잔!!

넓은 잔디밭과 벤치, 그리고 충동놀이터가 있답니다~

여기는 다시 한번 자세하게 포스팅할께요~~

바다도 보고 놀이터에서 아이들도 놀고

1석2조인 장소!!

 

최근엔 다이소가 생겨서 가끔 들린답니다ㅋ

오늘은 정말 바다에서 테왁을 많이 발견했는데요~

테왁은 해녀분들이 물질을 하면서 잡은 것들을 너어놓는 곳이죠~

 

 

주황색 테왁이 떠 있다는건 해녀가 물질중이라는 사실!!

오늘 걸어가면서 한 15개 정도는 본듯해요~

그만큼 물질하기 좋은 날씨였다는 거겠죠??ㅋㅋ

 

그리고 어느정도 힘들다 싶을때 한 커피숍이 나오는데

지날때 마다 차가 가득가득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차장이 꽉차면 건너편 레포츠파크에 주차하라고 되어있었답니다.

저도 언제 한번 꼭 가봐야겠어요~

 

이 해안도로에서 2번째로 만나는 스타벅스!

전 이곳을 자주가는데요~

그냥 건물도 새거고 바다도 딱 보이고 편안한 장소예요~

 

 

주차장은 항상 꽉 차 있어서 차를 갖고 가는건..

변수가 따라서 전 걸어서 간답니다.ㅋㅋ

여기도 드라이브스루는 당연히 되구요~~

오늘도 다시 되돌아오는 길에 이곳 스타벅스에 들려서 독서를 했답니다.

 

그리고 거의 마지막 지점에 있는 앙뚜아네뜨??

아무튼 여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예전에 연에인 누가 왔었다는데..기억이..

아무튼 유명한 연예인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두암 들어가는 입구!

아침에 한번 뛰고 다시 걸어가서인지 힘이 들긴들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바람도 안불고

(바닷바가 평상시 바람이 쫌 부는편이랍니다..ㅋㅋ)

 

해가 조금 뜨거워서 덥게 느껴졌지만

천천히 사진도 찍어가면서 바다도 보고 파도소리도 들으면서

걸으니까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요~~

 

해안도로는 언제나 옳죠~!

다음에 오신다면 한번 드라이브 또는 걸어보세요^^

 

그럼 오늘도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