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공항근처 갈만한 곳, 용두암과 용연다리!

반짝이수정 2022. 11. 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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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도 역시 제주도는 따뜻~
방금 저는 어리목에서 윗세오름 그리고 영실로 내려가다가
다시 윗세오름, 어리목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다녀왔답니다.


ㅋㅋㅋ
신랑이 저보고 진짜 무슨 운동선수같다고 ㅋㅋ
그런데..어떻게해요..운동이 너무 좋은걸!!
엄지손가락 다쳐서 주짓수나 웨이트를 할 수 없게 되서

다행이??ㅋ
제주의 가을을 마음껏 느끼고 있네요~
오늘은 공항에서 1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관광지인
용두암과 용연다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도 제주도로 이사오고 나서 처음으로 애들데리고 간 곳이
바로 이곳 용두암과 용연다리!
저희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해서 갔는데
만족!


근데 제주도민 직장동료들한테 이야기했더니
딱 관광객코스라면서 놀리셨다는 ㅋㅋㅋ
근데 맞죠 뭐 이사온지 일주일도 안됐으니까 그때는 관광객 모드~~ㅋㅋ

제주의 거의 모든 관광지에는 특산물이나 기념품 파는 곳이 있는듯해요~
용두암도 여러가지 기념품 파는 곳이 있었답니다~


용의 머리처럼 생겼나요??
전 비슷한것 같아요~
여기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데..
제 소원도 이루어졌겠죠??ㅋㅋ


용두암은 크지 않아요~
대신 바닷가로 내려가는 산책로가 있긴 한데
둘러보는데 그리 오래걸리지 않는답니다~

하지만!!
그 길로 조금만 내려오시면
용연다리라는 곳을 가실 수 있어요~~

제주도..
코스모스가 유명했나요??
이번 가을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여러군데에 코스모스가 피어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여기도 이렇게 코스모스가 폈네요~
짜잔 용연다리입니다~~
조금 흔들려서 저희 아이들은 무섭다며 ㅋㅋ
사실..저도 조금..무서웠다..는..ㅋㅋ


멋지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그런 곳!
서귀포에 있는 쇠소깍이랑 느낌이 비슷한 것 같아요~


용두암만 보면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이렇게 용연다리고 건너고 이런 멋진 풍경도 보면
1석2조가 아닐까요??ㅋㅋ

공항가기 전 금방 들렸다 갈수 있는
용두암과 용연다리!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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