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쇠소깍 카약체험과 깡통기차!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이라고 하네요ㅜㅜ

다들 장마대비 잘 하셨나요??

 

 

이곳 제주는 아직은 비가 오지 않은데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고 있답니다.

거의 머리카락으로 싸데기??ㅋㅋ맞는 느낌의...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린다고 해요!

 

이번엔 저번에 다녀온 서귀포시 쇠소깍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가족은 애들이 쇠소깍에 있는 깡통기차때문에 2번다녀왔는데요 ㅋ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넘어만 가도 느낌이 달라요 ㅋㅋ

정말 이상하게 서귀포시로 넘어가면 더 따뜻한거 같고

실제로 기온차이도 1,2도 나구요~

 

 

 

 

처음에 서귀포시에서 살려고 맘먹었어서 그런지

항상 서귀포시가 뭐랄까..부럽다고 할까??ㅋㅋ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는 보통 1시간 내외로 걸리는듯해요!

참, 제주에서는 20분만 걸려도 엄청 장거리처럼 느낀답니다ㅋㅋㅋㅋ

 

 

너무 예쁘죠??

쇠소깍!

진짜 사진이 다 담지 못하는 그림이였답니다.

자연의 신비란...

 

 

저희도 저 카약체험을 했는데요!

전 빼고 신랑이랑 아이들만 탔답니다.

쇠소깍에 가면 한번쯤은 체험해보는게 좋을 듯 해요~!

 

저희 아이들은 어려서인지 표를 끊고 대기하는 시간을 조금 힘들어하긴 했지만

막상 타니까 좋아하더라구요~~

 

 

쇠소깍 끝자락에 바닷가 해변!

정말 바다와 용천수가 만나는 지점이라는 것도 신기하고

바다도 정말 너무 예뻤답니다~

 

 

저기 보이는 알록달록한게 바로 깡통기차예요!

이런게 있는지 모르고 왔는데 옆을 쌩 지나가는데 

완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모습!

 

 

엄마아빠 없이 못탈줄 알았는데 탄다고 하네요 ㅋ

1인당 5000원이고 한바퀴 쭉 돌고오는데 엄청 덜컹거리고

오르막,내리막,회전하는 곳까지 있어서 잼있었는지

집에와서 깡통기차 또 타러간다고 해서..

 

깡통기차타러...

또...쇠소깍에 갔답니다..ㅋㅋ

근데 2번째 갔을때는 조금 어지러웠는지 인제 안탄다고 하네요 ㅋ

저희는 원없이 타라고 3,4번 태워주려고 했는데 2번만 탔답니다.ㅋ

 

 

아이들과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이곳 쇠소깍 빵명장에 들어왔답니다.

넓어요!

아주 넓어요!

 

 

아이들이랑 오기 그래서 좋은듯해요~

넓고 자리도 많고 빵도 맛있엇답니다.

 

주변에 아이스크림 등도 다양하게 팔고 있는데

옛날에 비해 문닫은 집도 많고 하더라구요ㅠㅜ

아무래도 코로나19때문이겠죠ㅠㅜ

 

 

쇠소깍은 솔직히 제주에 놀러오면 들리게 되는 관광코스중에 하나인듯 한데요~

역시나 예쁘고 좋았답니다 ㅋ

깡통기차도 있다는 사실!!

 

 

오늘도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