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활정보

어제의 혼술은 낙지볶음 feat.어머니와 장독대

반짝이수정 2022. 5. 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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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하루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기 제주는 오늘도 살짝 흐리네요^^

 

 

 

어제도 저는 혼술을 했는데요 ㅋㅋㅋ

이게 육아하면서 힘들어서 맥주한잔 하던게 습관, 이놈의 습관이돼서

육아할 때면 술을 찾는 일이 많아졌답니다.ㅠㅜㅠㅜ

 

특히 배가 고플때....

아이들 케어하다보면 어느 순간 허기지고 힘들때가 있는데

그럴 때 맛있는 안주에 술 한잔이 힘이 되더라구요~

 

 

 

물론 과한 음주는 좋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건강하게, 나이 들어서도 맛있는 음식과 술을 즐기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음식과 어울리는 술을 즐기는데요~

 

 

오늘은 제가 한동안 푹 빠져있던 낙지볶음!!

어머니와 장독대라는 가게에서 파는 낙지볶음인데 딱 제스타일~!!!

 

 

이 곳은 낙지볶음 말고도 돼지고기김치찜, 고등어김치찜도 유명하고

점심엔 한식뷔페로도 입소문이 낫더라구요~~

저는 육고기보다 해산물파라 낙지볶음!!

 

 

매장에서 팔면 저렇게 나오는데 저는 거의 배달!

21000원 소짜리인데 양도 제법되고 무엇보다 야채와 낙지가 듬뿍!

 

 

딱 소주한잔과 곁들이면 너무 좋은 궁합~~

게다가 같이 배달되는 반찬과 김치전, 소면, 호박죽, 미역국등도 있어서

정말 모든게 조화롭답니다^0^

 

 

개인적으로 전도 진짜 진짜 좋아하는데요~~~ㅋ

옛날엔 정말 파전에 동동주 먹으러 매주 등산을 갔다는..ㅋㅋㅋ

 

 

근데 이곳에서는 전도 서비스로 주셔서 너무 좋답니다.

김치전이 주로 나오는데 가끔 부추전이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전 둘다 좋지만요~~

 

 

제주소주는 한라산이 있고 또 푸른밤이라는 브랜드도 있는데요~

저번에 푸른밤 소주와 잔을 행사로 팔고 있어서 구입했는데

제주느낌 나면서 좋은듯!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침이 꿀꺽하네요~~~

참 소면도 주시기 때문에 같이 비벼먹으면 더더 맛있답니다~~

 

그럼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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