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필리핀 세부 막탄뉴타운 한달살기

세부 막탄뉴타운 한달살기를 마치며! - 바나나키즈 졸업식, 바안스파 키즈네일, 치맥, 막탄공항, 에어아시아!

반짝이수정 2024. 2. 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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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지금 저는...네..

대한민국 제주도에 있습니다~

3일전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인천에 잠시 있다가

어제 제주도로 돌아왔는데요~

 

물론 집으로 돌아와서 좋지만..

저는..세부가...너무 좋았어요!!!

진짜 오자마자 여름방학 숙소랑 비행기표를 찾고 있다는 ㅋㅋㅋ

 

세부의 따뜻한 날씨도

맑은 하늘도

너무 착했던 필리핀 사람들도 마구마구 생각나네요!

 

 

아이들의 어학원이었던 바나나키즈에서는 졸업식을 했답니다~

아이들이 준비한 스피치와 무대,

그리고 핑거푸드까지!

 

다다 너무나 좋았어요~

아이들도 친구들, 선생님들고 헤어져서 아쉬운거 같기도 하고!

저희 딸아이는 졸업식이 너무 좋았다면서~

 

아, 그리고 저번 블로그에서 바나나키즈 어학원에서

성수기이서인지 우리 아이들이 잘 못해서인지

1:1 수업이 없는거 같다고 했는데

있었데요 ㅋㅋㅋㅋㅋ

오해마시길!

 

 

아..저 하늘...

마지막 전날 사람들이랑 떠나기 전

마지막 수영을 하면서 하늘사진을 남겼네요!

정말 너무너무 예뻤다는!

 

그리고 아이들의 바나나키즈 졸업식도 잘 마치고

저희는 토요일 낮비행기라 체크아웃을 하고

마지막으로 아이들 네일아트를 했어요~

 

 

원래 LG가든 안에 있는 세부톡톡에서 하려했는데

짐 보관시간도 짧고 조금 멀어서

스타벅스 옆 저희 헬스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바안스파'로 고고~

 

사실 저희 숙소에서 같이 있던 어머님, 아이들은

여기서 스파도 네일도 많이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추천을 받아서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특히 키즈네일은 캡쳐해가면 그대로 해준다고 해서

아들은 어벤져스를 가져갔는데

저게 진짜 어려운 거거든요!

 

근데 2분이 붙어서 정말 잘 해주셨다는!

키즈네일 한명당 머리땋기 1개가 공짜라

아들것 까지 저희 딸 머리 2개 땋고요~

 

사장님이 한국분 여자 사장님인데

20년 전에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많이하고

너무 잘 대해주셔서 정말 감동했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치맥'가게에서 아이들 짜라게티와 저는 맥주!ㅋㅋㅋ

여기서 몇번 맥주는 마셔봤는데

막 뭘시켜본적은 없거든요~

 

근데 진짜 없는게 없었다는!

치킨,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등

정말 많은 메뉴에 안은 2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이 생각보다 넓었어요~

 

 

사실 이날이랑 그 전날

나름 단골로 다녔던 곳 필리핀 분들에게

인사를 다니면서 "너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이야기 하고 다녔거든요..

 

근데 다들 눈물을 글썽글썽!

하..저도 정말 이틀 내내 눈물바다~

정말 너무 고마웠어요..

 

한달밖에 안되는 타지인한테

이렇게 눈물까지 보이며 아쉬워하는걸보니

정말 다 필요없고 사랑과 감사가 중요하구나 싶더라구요!

 

 

 

뭐지??ㅋㅋ

사진의 흐름이..ㅋㅋㅋ

막탄뉴타운 내 치맥과 세부에어아시아 내의 기내식의

사진이 마구 섞였네요 ㅋㅋㅋㅋ

 

막탄뉴타운 내의 "치맥"은 이미 소개했으니

그럼 "세부 아이사퍼시픽'에 관한 총평을 해보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수정

 

다들 엄청 악명높다..

지연이 높다...

수하물이 까다롭다..

이런 평을 듣고 간 에어아시아!

 

저는 한국에서의 출국과 막탄에서의 입국등

모두 지연없이 운행되었습니다.

특히..웃겼던건..ㅋㅋㅋㅋ

 

한국으로 입국하는 에어아시아 비행시간이 오후 4시 10분였는데

3시부터 탑승을 하더라구요 ㅋㅋ

그러더니 3시 40분쯤 갑자기 출발??ㅋㅋㅋ

다 탔다고 출발을 했답니다 ㅋㅋㅋㅋ

 

 

결론적으로!

예상보다 빠른시간에 한국도착!

그리고 에어아시아는 물한방울, 볼펜한자루 안주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고

 

미리 볼펜도 휴대수하물에 넣고

가서 저도 옆자리분에게도 빌려주는 등 잘 썻답니다 ㅋ

그리고 기내식도 막 많이 비싸진 않아서

 

아이들과 저녁  및 저의 맥주도 

남은 페소로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다만 수하물!!

 

이거는...진짜..엄격ㅋㅋㅋㅋ

보통 1,2키로 초과되는 건 봐주는 편인데

에어아시아는 조금만 넘어도 나눠담으라고 ㅋㅋㅋ

참고하세용~!

 

 

낮의 막탄공항은 정말 평화로웠어요!

인천공항과는 비교가 될 정도로

빠르게 모든게 이루어졌는데요~

 

다른점이라면

공항에 들어가기전에 미리

전자 탑승권과 여권을 확인한다는 사실!

 

대표로 한명만 확인하니

모두의 여권이 필요하진 않았어요~

생각보다 너무 쾌적하고 좋았던 막탄공항!

 

 

 

하도 악명이 높아서

조금은 걱정했던

에어아시아였는데

 

저는 출국, 입국 모두 다~

만족하고 왔답니다~

사실...입국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세부 비행기표를 끊었어요 ㅋㅋ

 

여름방학 때 가려구요~~~

그 정도로 저는 너무 만족했는데요~

생활비 및 비용은 다음편에 들고 오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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