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경마장??ㅋ)에서 열린 "마축제"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이예요^^

제주는 날씨가 시원하면서 햇빛도 나고 

요즘 계속 날씨가 너무너무 좋답니다~

 

혹시, 여러분, 지금 무슨 생각하세요??ㅋ

제가 하루 종일 생각하는 것들이 내가 된다는 사실!!ㅋㅋ

우리 지금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관찰해보고

이왕이면 풍요,건강,조화,평화,안전,아름다움 이런 것들만 생각해보기로 해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ㅋㅋ

저희는 저번주말에 렛츠런 파크에서 열린 '마축제'에 다녀왔답니다~

예전부터 렛츠런파크가 정말 아이들하고 가기 엄청 좋고

자전거 타기도 좋다고 들었는데

가지는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토,일 2일 동안 마축제가 열려서

저희..2일 연속으로 다녀왔답니다 ㅋㅋ

렛츠런파크는 마사회에서 하는 경마장에 있는 공원이예요~

근데 진짜 넓고 좋더라구요~

그럼 한번 구경해볼까요??ㅋㅋ

 

날씨가 역시나 너무 좋았어요~

주차장도 엄청 넓었는데

조금 일찍 출발한 토요일엔 거의 끝자리에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일요일엔 조금 늦게(약 1시간 정도 늦게??)출발했는데

정식 주차장엔 주차를 못하고 잔디축구장에 했답니다~

 

그래도 스태프 분들이 잘 인도해주셔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해요~

참고로 제주 마축제는 매년 여리는 행사라고 하는데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축제 분위기 뿜뿜~~

괜히 저까지 신나더라구요~

저희는 가자마자 미리 알아본

몽생이요리교실과 컬러런, 그리고 사상대회를 접수하러 고~!

 

참고로 팜플렛에 도장을 다 찍어오면

선착순 250명에게 피카츄 무드등을 주었는데요~

저희는 그래서 접수하고 도장부터 찍었답니다 ㅋㅋ

한바퀴 돌면서 뭐가 있나 구경도 하구요~!

결국 피카츄 무드등 겟!

 

 

여러군데서 다양하게 행사가 이루어졌던 제주 마축제~

홍조한스밴드의 공연도 너무너무 좋아서

저 막 혼자 박수치고 춤추고 ㅋㅋㅋ

 

또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부스들도 있었는데요~

생각보다...금액이..ㅠㅜ

저희는 무료인줄 알았는데

풍선다트는 5발에 5천원, 페이스페인팅도 5천원, 말인형만들기는 2만원 등

생각보다 비싼 금액에 헉...

이것 빼고는 정말 다다다 좋았어요!

 

 

말을 타고 하는 무예공연은 정말 멋졌답니다~

연세가 있어보이시는 분도 있었는데

그 분이 더 잘하셔 ㅋㅋㅋ

 

깃발도 흔들고 여러가지 칼, 창 등의 무예시범과

말에서 물구나무서기 등등

정말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어요~

 

 

저희 아이들 계속 "와~~~"하면서 좋아하고

특히 아들이 너무너무 좋아했답니다~

저희가 앉은 곳 바로 뒤에서 준비를 하셔서

가까이서 보았는데 말이 정말 멋지더라는 ㅋㅋㅋ

 

놀이터도 정말정말 컸어요~

어린 아이부터 큰 아이들도 할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아서

모든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을 듯한 놀이터!

단지, 토요일엔 그래도 그나마 괜찮았는데

일요일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타야하는 상황이 ㅋㅋ

 

 

다음에 축제 아닐 때 다시 와서 놀이터는 더 즐겨보려구요~

참고로 경마장 반대쪽 해피랜드라는 곳에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대형 트럼플린이 있었는데요~

 

저희가 생각하는 그냥 트램플린이 아니라

커다란 말 트램플린이라 3군데 정도 올라갈 수 있는 곳에 올라가서

미끄럼틀 타듯히 내려올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핑크뮬리도 너무너무 예쁘게 있었구요~

다만, 사람이 많다보니 너무 어린 아이들은 조심해야 할 듯!!

 

몽생이 요리교실에서는

폭탄주먹밥과 동백꽃주먹밥을 만들었답니다~

재미있게 만들고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다는 ㅋㅋ

무쌈을 안먹는 아이들의 동백꽃 주먹밥은 엄마,아빠가 대신 먹구요~

 

또한 컬러런!

이게..뭘까했는데....

티켓을 보여주면 1사람당 색깔모래??가루??

아무큰 그걸 2개씩 줍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그 가루를 뜯어서 막 달리면서 서로서로 뿌리는...ㅋㅋ

하하하하하 물론 천연성분이라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막 시작하니까 가루가가루가...ㅠㅜ

가루는 정말 잘 털어지고 생각보다 닦는건 안어려웠는데

 

코랑 눈으로 들어갈까봐 살짝 걱정이..ㅠㅜ

근데 아이들 이거 너무 좋아해서 일요일날은 2타임 다 했답니다 ㅋㅋㅋ

원없이 해라~~!!!

일요일엔 사회자가 부모님과 같이 춤추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저..정말 열심히 췄답니다 ㅋㅋㅋㅋㅋ

 

 

처음으로 가봤던 렛츠런 파크의 제주마축제!

토욜일엔 11시쯤 가서 5시에 집에 오고

일요일엔 12시쯤 가서 5시에 집에 오고..

다음부터는 더더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서 신나게 놀고 와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축제가 아닌 날에도 가서 자전거를 타도 너무너무 좋을 것 같은

렛츠런 파크!

여유있게 도시락과 돗자리를 챙겨가서 자연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여러분!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용~~!!!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