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아이와 가기 좋은 제주 공항 근처, 새별프랜즈!(새별오름과 핑크물리는 덤~)

반짝이수정 2023. 10. 12. 09:57
728x90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그래서 저도 매일매일 막 놀러가고 싶은데..

영어공부, 운동, 육아 등등으로 꾹~ 참고 있답니다~

 

오늘은 저저번주에 다녀온 새별프랜즈를 소개하려고 해요~

사실...저희 가족이 제주 서쪽으로 놀러갈 때는 평화로라는 도로로 이동하는데요!

그럼 꼭 가는 길에 공룡월드, 테디베어박물관, 빛의 정원 을 지나

새별오름을 지나거든요 ㅋㅋ

 

 

사실..정말 아이들과 너무나..

새별오름을 가고 싶은데 아이들이 힘들것 같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제주로 이주한지 3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 새별오름을 오르지 못했답니다 ㅋㅋ

 

그런데 최근에 새별오름 바로 옆에 새별프랜즈라는 곳이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다고 해서 저희도 날씨 좋은 날 다녀왔는데요~

그럼 새별프랜즈 후기 한번 보실까요~~

 

고고고~~

 

 

새별프랜즈는 진짜 새별오름 바로 옆에 있어요~

새별프랜즈, 새별오름, 그리고 새빌카페!

이렇게 3곳이 같이 있는데 주차장은 넓은 편이예요~

 

매표소로 가서 입장권을 구매!

근데...생각했던 것보다 금액이..ㅠㅜ

24개월 미만 아이를 제외하고는 어른, 아이 동일하게 18000원

도민은 15000원이더라구요~

 

 

저희는 도민할인을 받아서 어른2, 아이2

총 4명에서 6만원!

그리고 동물들 먹이는 또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이건 호불호가 있지만,

사실 저는 금액이 조금 세다고 생각했어요!

 

차라리 이 금액에 먹이주기 체험 1회 포함 이랬다면 덜 그랬을텐데

제가 생각하기에 입장료가 18000원인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라는 점!!)

 

날씨가 좋았던 날에

새별프랜즈는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뻥 뚫리는 뷰가 좋았어요!

바로 옆 새별오름과 새빌카페의 핑크뮬리도 너무 예뻤고

그냥 계속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들던~

 

 

새별프랜즈에 입장을 하면 알카파, 원숭이, 강아지, 염소,

사슴, 여우, 양, 말 등등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데요~

정말 넓은 공간에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동물들도 사람도 너무 좋은 것 같더라구요~

 

 

 

또한 실내 공간에 미어캣 등등 동물들도 있고

그림 색칠하기 공간이 있어서

잠깐 쉬어가기 좋았답니다~

 

저희가 간 날은 유난히 사람이 많아서

색칠할 수 있는 도안이 거의 다 떨어져서

원하는 건 못했지만 좋았던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토끼와 새들이 있던 공간!

진짜 새들이..많아요 ㅋㅋㅋㅋ

 

 

땅에도 많아서 걸을 때마다 조심조심~

먹이를 손에 놓고 기다리면 새들이 날라와서 손에 앉고

그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먹이양이 너무 적어서 ㅋㅋㅋㅋ

나중에 그냥 손을 펼치고 있으니 먹이를 주는 줄 알고

새들이 막 날아와서 앉더라는 ㅋㅋ

 

 

저희는 새 먹이 체험만 3번 했답니다~

그리고 이쪽에 알카파 깡통열차도 운행하고 있었는데

저희는 쇠소깍에서 정말 빠른..ㅋㅋㅋ

깡통열차를 2번이나 경험해서

이곳의 알카파 깡통열차는 타지 않았답니다~~

 

최종적으로!

새별프랜즈..너무 눈도 호강, 마음도 호강

게다가 새별오름에 핑크뮬리까지 너무너무 좋았어요~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는데요~

 

단지 제 생각엔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여행와서 아이들과 가기엔 정말 좋은 곳이었던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굳럭!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