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 너무 덥죠??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해수풀장에 갔다가 진짜 녹아서 돌아왔답니다 ㅋㅋ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초등학교 1학년 남매둥이와 함께 떠난
미국 서부 워싱턴주, 씨애틀 여행에서 아이들과 가기 좋았던
레이크 이스턴 주립공원과 포인트 디파이언스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실 미국이 워낙 넓다 보니 아이들과 갈만한 곳들을 아무리 서치해봐도
잘 못찾겠더라구요ㅠㅜ
그래서 그 중에서도 괜찮았던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ㅋ
1. 레이크 이스턴 주립공원
이곳은 여러번 가본 곳인데요!
저희 시댁이 미국 워싱턴주 클리엘름이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그래도 제일 가까운ㅋㅋ
약 10분 거리의 주립공원이예요~
캠핑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시고
저희는 무엇보다 놀이터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호수가
같이 있어서 아이들과 가기 정말 좋았는데요!
매번 봄이나 가을에 가서 막 열심히 수영할 일은 없었는데
이번엔 한 여름에 가서 정말 수영도 많이 하고 모래놀이도
그리고 놀이터도 완전 신나게 놀고 왔답니다~
사람들도 막 그늘막치고 캠핑의자 갔다 놓고
편하게 놀고 있더라구요 ㅋ
이곳은 정말 가족단위로 가기 좋은 곳인듯해요~
2. 포인트 디파이언스 파크
(동물원과 아쿠아리움)
두번째는 워싱턴주 타코마에 위치함 포인트 디파이언스 파크!
여기도 신랑이랑 시부모님이란 다녀왔던 곳인데
공원만 가도 엄청 넓고 잘 되있어서 만족했던 곳이였어요~
근데!!
이곳에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정말 대만족했답니다~
처음엔 씨애틀 다운타운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갈 생각이었는데
이곳에 가고는 대만족을 해버려서 ㅋㅋ
포인트 디파이언스 파크의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이 너무 좋았던 이유는
먼저 동물들은 가둬놓지 않고 있다는 점이예요!
왜 우리나라는 코끼리 보러가면 코끼리 우리에 코끼리가 있고
이렇잖아요~
근데 이곳은 여러동물들을 넓게 살게 해놔서
우리나라보다는 자유롭게 풀어놔서 뭔가 자유로와 보였답니다.
물론 그래서 단점이라면 호랑이를 보러가서 호랑이를 못볼수도 ㅋㅋ
왜냐면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으니까요~
저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이게 너무 좋았답니다.
그래서 못볼줄 알았는데 엉뚱한 곳에서 나타나면 기쁘고!
그리고 여기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에서는 냄새가 안났어요!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동안 정말 아이들과 갈만한 곳을
많이 검색하고 다녀봤는데요~
앞으로도 여러군데 소개해드릴려고 한답니다^^
그럼 오늘 8월 15일 광복절!
다시한번 의미를 되새기며 이만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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