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타이거 커피! 단골될듯ㅋ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이제 제주도 장마가 시작되는 걸까요??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더니 일기예보에 이번주 내내 비예보네요~

 

 

하지만..

일기예보가 맞은적이 많지 않아서 ㅋㅋ

 

저는 한번 꽂히면 그것만 먹고, 거기만 가는 성향이 있는데요 ㅋ

보통 하루 1시간 이상 커피가게에서 독서를 하는 저는 운동 후 항상 제가가는

에이바우트 커피 아이파크점을 다녔답니다.

 

근데!

어느날 방문을 했더니 커피머신이 고장이 나서 주문이 안된다고ㅠㅜ

그래서 오며가며 눈여겨 보던 바로 길건너 "타이거 커피"라는 상호의 가게에 들어가게됐는데!

 

 

들어간 순간부터 "와~" 딱 내 스타일!

일단 문열고 들어갔을 때 가게안의 온도, 음악,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저는 저에게 맞는 편안한 온도, 음악, 향기를 추구하는데

주로 스타벅스에 저랑 맞아서 자주 갔었는데 딱 그런 느낌?!

아싸~~

 

타이거 커피라는 상호와 어울리게 마스크도 호랑이가 쓰고 있고

들어갔는데 원두가는 기계까지 있더라구요!

이곳은 사장님이 이 가게만의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려주시는 듯~

 

사장님이 나이키 신발을 좋아하시는지 나이키 신발들도 위에 진열되어 있고

암튼 딱 제 취향에 맞는 분위기였답니다.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원두를 고르게 되어 있는데

 

 

저는 이날 "화이트"를 먹어봤어요~

설명에 타이거만의 블렌딩이라고 써있어서 선택!

근데..이것도 딱 내 스타일!

 

게다가 가격보세요!

아메리카노 한잔에 1500원! 아이스는 2000원!

다른 것들도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제가 간 시간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마구 사진을 찍었는데요!

진짜 분위기 너무 깔끔하고 좋았답니다.

저 이제 여기 단골될듯~~~!!

 

 

음악도 내스타일~

가게 분위기도 내 스타일~

가게 온도나 향기도 내 스타일~~

오예~~ㅋㅋ

 

1시간 정도 앉아서 책을 읽었는데 테이크아웃 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시고

단골들이 많은지 사장님과 편하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이제부터 여기 단골하려고 합니다.ㅋ

 

 

이곳은 노형오거리에서 조금 올라가면 있는데요~

던킨도넛, 에이바우트 등등 많은 곳들이 모여 있답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무엇보다 커피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타이거커피!

 

추천추천~~~ㅋ

그럼 오늘도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