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주3탄-타운하우스편!

안녕하세요~반짝이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은 제주도 이주에 관한 글을 써봤어요~

 

아무래도 육지에서 제주도로 이주를 하게되면
제주에서의 로망을 꿈꾸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을것이고
아파트보다는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를 꿈꾸실듯해요~

저희도 그러 부류인데요~
사실 저나 신랑이나 정원가꾸고 이런거엔 흥미가 없어서 처음부터 전원주택으로 가기엔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타운하우스를 선택!
그런데 제주도 타운하우스에 관한 영상들을 보다보니
벌레가 많다..
생각보다 별로다..이런글들이 많더라구요ㅠ

 

그래서 사실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저희는 타운하우스를 선택했답니다~

이제 1년반정도 살아보니..장점!

첫째, 벌레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ㅋ 가끔 거미나 지네 비슷한게 나오긴 하지만 생각보다 많진않네요~
참고로 저..벌레 진짜 싫어한다는ㅋ

둘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수도가에 호수연결해서 물놀이도 세차도..아이들이 너무좋아하네요~

 

셋째, 마당에서 바베큐,모닥불가능!
너무 좋았어요 진짜ㅠ

단점은..

첫째, 모기ㅠ
아파트살때엔 모기구경을 거의 못해서 정말 너무 놀라고 힘들었어요ㅠ
어른은 그래도 괜찮은데 애들 얼굴이 막 물리니 가슴이ㅠ

둘째, 지하주차장이 없으니 비가 오거나 눈이 올때 아이들 등원하다보면 어른들이 다 젖게되는ㅠ
이럴때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그립더라구요ㅋ

 

제가 살아본 결과로는
장점이 단점을 이겼답니다^^
근데 저희는 도시에 있는 타운하우스라 좀 괜찮았겠지만,

중산간에 위치한곳은 전혀다를수 있다고 해요~
곧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전 너무 만족하고 아쉬움도 남는 타운하우스였답니다^^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굳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