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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이어족을 꿈꾸며 운동과 술을 즐기고 남매둥이를 기르고 있는 제주사는 반짝이입니다~
저는 꾸준히 운동을 해왔고 최근엔 주짓수의 매력에 푹빠져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40대가 된걸 기념하며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니온벨리 리그에 다녀왔답니다ㅋ
대회 일주일전에 급결정을 하고 더욱 열심히했는데요
전 도복입고 -53kg체급으로 도전을 하였답니다.
평소 체육관 체중계로 도복입고 52키로대를 유지했고
계속 그랬는데..
당연히 안심을하고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비행기를 타고 날라갔는데..
계측을했더니 54.6!
하...
관장님이 그래도 사우나라도 해보자해서
시합까지 남은 2시간안에 사우나 검색해서고고!
하..1키로 이상은 힘들꺼라 모두가 예상했지만
1시간안에 뺐습니다ㅠ
1.3키로ㅠ
그리고 바로 시합!
시작하자마자 어깨가 빠지는듯한 고통ㅠ
순간 그만해야하나?
어떻게하지?하면 딴생각하는 순간 포지션뺏기고ㅠ
하..사이드 안잡히려고 탈출하다 힘다쓰고
빽잡으려다 실패하고ㅠ
내가 졌구나 했는데..
심판이 내 손을 들어주네? 뭐지?
어쨌든 이겼다니까 좋은데 어깨는 아프고ㅠ
계속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상대편에서 이의제기ㅋ
결국 내가 졌다네
하..어쨌든 어깨도 안좋은데 뭐..
이러고 다른 친구들 게임 구경하다
제주와서 자고 났더니
팔이 안올라가고ㅠ
정말 뜻깊고 판타스틱하고 교훈을 많이 얻은 첫시합이였다.
덕분에 지금 난 3주째 주짓수도 못하고 쉬면서 치료하고 있지만,
많은걸 느꼈던 40살 첫 주짓수시합이였고
계속 도전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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