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라도서관 운행 중지! 한라도서관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의 제주는 바람이 아주 많이 불고

날씨는 따뜻한 편이랍니다~

 

그래서인지 강풍으로 인한

화재 안전문자가 많이 오네요~

우리 모두 조심조심~^^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운 탐라도서관!

아이들과 책도 많이 빌리고 

정말 애용하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책을 반납하러 갔는데..

운행중지...

하...

 

왠지 주차장에 자리가 있더라 ㅋㅋ

보통 때 가면은 정말 주차자리 잡기가 힘들거든요~

저처럼 오셨다가 깜짝 놀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잠깐 중지하는 것이 아니라

AI기반 도서관으로 만들기 위해

몇개월동안 중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게 된 한라도서관!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아이들이 한라도서관에 다녀와서는

탐라도서관이 너무 작아보인다면서 ㅋㅋ

 

 

저희 집에서도 차로 10분 거리로 

그리 멀지 않고

바로 입구까지 버스가 다니는 것 같았답니다.

 

저희가 간 시각은 오전 11시쯤이었는데

주차장도 여유있었구요~

산책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게다가 이 날 벚꽃이 휘날려서

아이들이 막 벚꽃잎을 잡는다고

신이 났는데요~

 

 

확실히 탐라도서관 보다는

부지가 넓어보였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답니다.

 

식당은 탐라도서관 처럼

CU도서관이란 같은 공간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 등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이 날 던킨도너츠에 가기로 해서

점심은 패스~

바로 어린이 도서관으로 고고고~

 

 

 

탐라도서관과는 달리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

이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요 ㅋㅋ

 

하지만!

탐라도서관 보다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책의 종류가 훨씬 많았답니다 ㅋㅋ

 

 

특히 전집으로 된 만화책도 많아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답니다~

책을 읽는 공간은

탐라도서관보다 조금 협소했구요~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고

이날 각자 2권식 읽고

또 10권을 빌려 왔답니다~

 

다음 번엔 CU에서

점심도 먹기로~~

그럼 모두모두 오늘도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