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민 맛집, 노형동 으뜸복어!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 육지는 눈이 오는 곳이 많다고 하던데요~

저희 아이들은 계속 눈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제주는 아직 일반지역엔 눈이 오지 않고 있답니다 ㅠㅜ

 

한라산이나 중산간 지역은 조금 온듯한데

최근 제일 낮은 기온이 3,4도 이렇고

보통 10도 이내라 아직 눈이 막 오지 않고 있어요~

 

작년엔 그래도 눈이 쫌 와서

눈놀이도 하고 필리핀에 한달살기를 갔었는데

이번에도 꼭 눈을 보고 갈 수 있길 바라니다^^

 

 

오늘은 저희 집에서 도보 3분 거리!

제주시 노형동 도민 맛집으로 불리는

'으뜸복어'에 관에 알려드리려고 해요~

 

사실..저는 복어를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여기 으뜸복어 집이 오픈을 하는 모습을 봤었고

초반에 이벤트도 하고 했는데

 

복어는 독도 있고

먹어보지도 않았고 그래서 찾지 않았었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으뜸복어 집 앞에 사람들이!

막 줄 서고 그러더라구요??

대체 뭘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죠 ~

 

 

정말 날이 갈 수록 사람도 많고

대기도 많이 해야하고

그런 모습을 오고가며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여러번 다녀온 신랑 말로는

도민들이 더 좋아하는 집이라고

저 가격으로 복어를 이렇게 먹는다는게 말이 안된다며 ㅋㅋ

 

 

복어를 한 번도 안먹어본 저도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일단 술을 즐기는 저에게

복어는 해장 및 간기능에 좋다고 알려져있고

 

또 신랑도 막 맛있다고 하고

일단 제가 오고가며 눈으로 본 인기를 실감하고 나니

더더더 궁금해지더라는!

 

그래서 저희 아이들이 제일 늦게 하교하는 날

신랑과 스크린 한판을 치고

으뜸복어집으로 갔답니다.

 

 

일반 복어는 지리, 김치, 매운탕이 있는데

저는 지리로!

5시쯤 갔는데 정말 예약석 빼고 딱 한자리 있더라는ㅋ

 

그리고 정갈한 밑반찬들과 함께

복어지리가 나왔는데..

와...

 

정말 술을 부르는 맛..ㅋㅋㅋㅋㅋ

저희는 둘다 술을 즐기고 잘 마시는 편이라 

바로 소주를 시켜서 먹었답니다.

 

 

저녁엔 예약손님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조금 늦게 오면 막 대기를 해야한다는~

처음 가보고 너무 맛있어서

정말 연속 3주동안 갔는데요~

 

단지 사람이 많고

대기를 하다보니

막 오랫동안 먹기가 미안하다는 점! 빼고는

 

정말 맛도 

양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저희는 도보3분 거리라

차를 집에 주차해두고

1,2주에 한번은 가는데요~

 

도민분들이 더 많이 찾느다는

으뜸복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