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노형동 수산시장, 신제주 어시장!(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의 제주는 거의 봄 날씨!

육지도 오늘은 따뜻하고 벌써

꽃 핀 곳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회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ㅋㅋ

항상 혼자 먹기 때문에

하나로마트에서 포장되어 있는 회를 먹었어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회는

제일 무난한 광어회!

하나로마트에서는 1인이 먹을 양??

이라기엔 조금 부족한??ㅋㅋ

1개가 17800원!

 

 

근데 회를 좋아하는 저는

한번에 2,3점 먹고 싶은데

양이 그리 많지 않아 1점씩 아껴먹는다는 ㅋㅋ

 

그러다가 최근에 생긴 집에서 도보5분거리,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한

노형동 신제주 어시장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일단 주차장이 아주 넓어요!ㅋㅋ

아시죠??

제주는 주차하기 편한 곳을 찾기 쉽지 않다는 사실!

 

주문해놓고 진동벨을 가져가서

주차장에 있어도 진동벨이 울린다고 하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넓었답니다~

 

 

또한 살아있는 물고기 수조도

엄청 많았구요!

배달도 되고 해서인지

쉴틈 없이 회를 썰고 계셨답니다~

 

제가 오늘 먹을 회는

역시나 광어회!

그럼 한번 둘러보실까요??

 

 

 

정말 다양하죠?

여기는 정말 순수하게 회만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광어는 1kg에 25000원인데

 

아저씨가 뜰채로 한마리를 떠서

무게를 재주세요~

보통 작은 광어1마리가 1kg정도 하는데

 

제 차례에서는 제법 큰것이 올라와서

35000원이였답니다~

진동벨을 받고 기다리다가 회를 받을 때

돈을 결제하는 후불제!

 

 

한쪽에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다 셀프!

참고로 다른 가게에서 사온 음식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배달시켜서 같이 먹어도 된다는..ㅋㅋㅋㅋ

완전 쿨하시죠??ㅋㅋ

짜자잔!!

 

드디어 진동벨이 울리고 

회를 받았는데..

와...많아...ㅋㅋㅋ

 

 

 

근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ㅋㅋ

얼른 먹고 싶어서 ㅋㅋ

정말 하나로마트 회 한3개 합친느낌??

 

근데 가격은 훨씬 저렴하고~

회도 엄청 두툼하게 썰어주셨는데

너무 두툼한게 싫으시면

미리 말씀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저는 두툼한 걸 좋아하는데

보통때보다 더 두툼해서 다음엔

조금만 얇게 썰어달라고 하려구요~

 

이날..정말 소주2병에..

원없이 회를 먹고도 조금 남아서

다음 날도 먹었답니다~

 

여행와서 숙소가는 길에 들리기도 쉽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너무 좋았답니다~

회에 진심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