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필리핀 클락 한달살기

3번째로 떠나는 필리핀 한달살기 클락편 제 1탄 - 출국 및 숙소(파밀리온 후기)

반짝이수정 2025. 1.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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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네.. 저는 지금 필리핀 클락에서의

첫번째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출국 하루 전 날 인천 송도에 있는

동생 집에서 애들 아빠와 외삼촌, 외할머니와

굳바이 파티를 하고 드디어 출국!

 

 

비행시각이 밤 10시라 인천공항에 7시 전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낮에 진심으로 놀았답니다..ㅋㅋㅋ

송도 송현아라고 불리는 아울렛에서

 

진심 만보 이상을 걸으며 놀다가

외삼촌 찬스로 인천공항까지 편하게 가서

아빠와 함께 수하물을 맡기는데..

 

어 이게 뭔가요??ㅋㅋ

너무 빨리 끝났다는..ㅋㅋㅋ

요즘 사람들 말이 출국할 때 다른 때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서 더더 일찍 갔는데

 

 

도착해서 수하물 맡기고 나니 단 20분..하..ㅋㅋ

요즘엔 셀프 수하물이 있어서 더 빨랐던 것 같아요~

참고로 이번엔 아시아나를 타고 갔답니다~

 

그리고 아빠와 헤어진 후 

일부러 스마트 패스까지 해놨는데

사람이 너무 없다..ㅋㅋㅋ

 

그냥 바로 통과해서 보안검색도 거의 바로

그리고 출국장에 도착하니 비행시간

2시간 30분전..

하..ㅋㅋㅋㅋ

 

 

결국 정말 숨박꼭질 및 여러가지를 하다가

진짜 힘들게 ㅋㅋ

(엄마만..ㅋㅋ)

탑승을 했는데

 

비행기가 지연..

거의 30분 정도 비행기 안에 있다가 출발을 했는데요~

와 그때가 진짜 힘들었어요ㅠㅜ

 

애들은 힘들어하고

비행기는 출발을 안하고 ㅋㅋ

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는 ㅋㅋ

 

 

출발하고 안정되자 마자 나온 기내식!

정말 저가항공이랑 비교가 되었답니다 ㅠㅜㅠㅜ

아시아나는 비프와 치킨 중에 고를 수 있었는데

 

물론 키즈메뉴를 사전신청 할 수 있지만

저희 아이들은 키즈메뉴를 싫어해서

그냥 바로 선택!

 

 

비프는 조금 매운 밥과 나왔고

치킨은 무난한 볶음밥이랑 나왔답니다.

샐러드랑 모닝빵, 브라우니도 같이!

 

저희 아이들은 채소를 잘 안 먹는 편이라

모닝빵이랑 빵은 다 먹었으나

샐러드는 다 저의 것 ㅋㅋ

 

저는 감사했답니다.ㅋㅋㅋ

저는 바로 맥주 한캔 후

레드와인 1잔 추가 하였답니다.

 

레드와인까지 먹고 나니 뭔가 힘이 쭉 빠지면서

잠이 오고 ㅋㅋㅋㅋ

아이들은 미리 노트북과 테블릿에 오프라인 영상물을 다운 받아갔는데

 

 

잘 안되기도 해서

그냥 아시아나 와이파이로 아시아나

어린이 영화를 보았답니다 ㅋㅋ

 

그런데 아들은 보다가 졸려서 잠들고

따님은 영화 1개를 다 보고 잠들고 ㅋㅋ

저는 중간에서 꿈뻑꿈뻑 ㅋㅋㅋ

 

사실..2번의 필리핀행때는

아이들이 잠을 하나도 안잤어서

조금 당황 ㅋㅋㅋ

 

그렇게 드디어!

필리핀 클락 국제공항에 도착!

와~~

애들을 살살 깨우고 두근두근 ~

 

2번째 필리핀 행때

이트래블을 잘 못해가서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첫번째 때는 이트래블을 아예 확인도 안했어서

사실..제가 대충한거였어요 ㅋㅋ ㅠㅜㅠㅜ)

 

이번엔 제대로 해갔는데

입국심사 때는 여권만 확인하고

수하물 갖고 나갈때 이트래블을 스캔하셨답니다.

 

아무튼 필리핀 입국 시

이트래블은 개인별로 필수라는 사실!

 

 

그리고 딱 나오니~~

픽업을 오신 가유~~~

애들이 함께 할 파밀리온의 조애나 티쳐가 와 있어서

 

파밀리온의 캐릭터인

핑크버스를 타고 드디어 파밀리온으로 입성!!

사실 정말 기대를 하고 있었답니다..ㅋㅋ

 

여러가지 글들도 다 보았고

정말 많은 케이스를 보고 갔거든요~

 

 

 

 

방은 제가 찾아보았던 딱 그 느낌!

조금 넓직한 느낌의 

작은 테라스 룸이었답니다.

 

그리고 들어갔을 때 전기세 정산때문인지

냉장고가 코드가 꽂혀있지 않아서

한참 고민했다는 ㅋㅋ

 

 

기본적으로 화장실, 옷장, 더블침대, 퀸침대가 있었고

식탁과 책상이 있었습니다.

냉장고와 에어컨, 텔레비젼이 있었고

 

드라이기와 커피포트가 있었습니다.

수건 2개가 걸려 있었고

화장지 1개가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본 리뷰는

어메너티와 비치볼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디뷰져만 있었고

 

저희 방은 뭔가 청소가 오래전에 한 느낌??

나쁘진 않았지만 그런 느낌이 있었고

샤워필터를 바로 교체하고 물을 틀었는데

필터안에 검은 먼지가 가득 ㅠㅠㅜ

 

 

필터가 누래진게 아니라

그냥 필터가 있는 통 안에 검은 먼지가 갑자기 훅

올라와서 당황했답니다 ㅋ

 

그리고 샤워기가 조금 높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라면

샤워기를 비치할 용품이 필요 할듯 하였습니다~

 

첫쨋날 환전 등을 위해서

클락 SM몰에 데려다 주신다는 말씀!

뭔가 마음이 푹 놓였다는 ㅋㅋ

 

 

그렇게 필리핀 현지시각으로 2시쯤 파밀리온 도착 후

미리 사온 세면대 필터를 갈다가

도저히 안되서 ㅠㅜㅠㅜ

 

결국 포기하고 아이들 양치, 세수, 손발만 씻기고

나도 그만큼만 하고 잠이 들었답니다.

다음 날 일어나 보니

11시 ㅋㅋㅋㅋ

 

이상 필리핀 3번째 한달살기

클락 파밀리온에서의 첫 날 후기!

앞으로도 솔직하고 진솔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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