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필리핀 세부 막탄뉴타운 한달살기

엄마혼자 아이들과 떠나는 세부 막탄뉴타운 한달살기! - 준비편

반짝이수정 2024. 1. 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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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23년 아이들의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 씨애틀에 위치한 시댁에 

한달살기를 하러 갔었는데요!

 

신랑은 일 때문에 중간에 10일 정도만 있다가고

제가 애들을 데리고 비행기도 타고 했는데

할만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리고 저희 아이들 아직 알파벳도 잘 모르는데

아, 밀크티로 영어를 조금씩 배우고는 있는데

사실..거의 모른다는 사실...ㅋㅋㅋ

 

 

그런데!

미국에서 막 hello~ Thank you!

이러면서 어른들보다 자신있게 막 말하더라구요 ㅋㅋ

어른들은 부끄러워하면서 잘 못하는데

역시 아이들이라 그런지 거리낌 없이

막 보이는 사람마다 인사하고 ㅋㅋ

 

그래서 저의 육아휴직 기간도 얼마 안남고 해서

아이들과 추억도 쌓고

영어에 관한 좋은 경험, 그리고 흥미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겨울방학동안 영어도 배우고

한달살기 할 만한 곳을 찾기 시작했답니다.

 

 

사진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점 이해해주세용 ㅋㅋㅋ

그러다가 너무 비싸지 않은 곳을 생각하다가

필리핀 세부에서 호텔내부에서 어학원 연계

즉, 호텔에서 숙식도 하고 어학원도 호텔한에 있는

그런 것이 있어서 '노마드키즈'라는 곳을 통해 문의를 했답니다.

 

그런데...

마감...ㅋㅋㅋ

아..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어학원연계된

한달살기를 하러 가는 구나 느끼게 되었는데요!

 

 

노마드키즈에서 추천해준 다른 프로그램!

'바나나키즈'라는 어학원과 연계된 외부 숙소를 이용하는 것이었어요!

이미 바나나키즈 내부숙소는 다 마감됐다고 하고..

 

그래서 바나나키즈와 차로 10분 거리

막탄뉴타운에 위치한

'원퍼시픽 레지던스'외부숙소에서 진행되는

한달살기를 문의하게 되었답니다.

 

 

이 때부터 시작 된 급 폭풍 검색!

여러가지 후기도 보고 하다가

더 자세히 문의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곳 바나나키즈는 킨더코스, 주니어코스, 스파르타코스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나이는 주니어 코스를 들어야 하지만

아이들이 아직 알파벳도 잘 모르는 상황이라

킨더코스를 들어도 되냐고 했는데

 

 

나이별로 편셩하는 아무래도 좋을 것 같다고

주니어코스를 추천받았답니다~

주니어코스는 하루 4타임이 1:1 수업이라

오히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더 좋을 거라고 하셨답니다.

 

저는 아이들을 믿으며 ㅋㅋ

주니어 코스 4주, 2명 신청을 하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인보이스를 보내주셨어요~

 

아이과 제 등록금 30만원

그리고 아이들 2명 학비 150만원*2=300만원

그리고 원퍼시픽레지던스 비용 180만원

엑스트라 침대 추가=20만원

 

이렇게 총 530만원 견적을 받고 바로 진행을 했답니다.

내부숙소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것도 자리가 마지막 자리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진행했답니다.

아, 참고로 겨울방학은 성수기이고

1월, 2월

이렇게 2차로 나눠서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1월27이 출국~2월 24일 입국

하는 2월 일정으로 잡았답니다~

 

노마드키즈에서 요구하는 여러가지 정보와

항공권까지 끊어서 보내드리면서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여기서 비행기 티켓과 관련된 에피소드...ㅋㅋㅋ

제가 이렇게 미리 끊었어요!

근데 1달 정도 지나서 너무 싼게 나온거예요!

 

 

아무생각없이 취소부터 하고 결제..

네, 물론 취소수수료도 냈답니다..

근데 알고보니 1사람당 금액이었다는 사실...

 

하...

결국 취소 수수료와 함께

조금 더 높은 비용으로 비행기를 결제하게 되었답니다 ㅋㅋ

 

그리고 비행기 티켓은 그렇게 비싸진 않았는데

한사람당 30만원 중반대??

그래서 항공권만 하면 100만원이 조금 안됬는데

여행자 보험에 자리지정, 그리고 위탁수하물 까지 추가하니까

150만원을 넘어가더라구요 ㅋㅋㅋㅋ

 

 

저희가 예약한 비행기는

필리핀 에어아시아였는데

자리 지정을 안하면 막 같이 안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아무래도 저 혼자 아이2명을 데리고 가는데

혹시나 떨어져 앉으면 안될 것 같아서

돈을 주고 지정!

 

위탁수하물도 포함이 안되서

20kg으로 약 9만원 초반대로 구매!

공항에서 직접 15kg을 하면 3만원 후반대라고 하는데

고민하다가 괜히 막 15kg에 맞추려다 스트레스받을 것같아서

미리 20kg로 구매했답니다~

 

 

마지막 잔금까지 납부하고 나서

이렇게 여러가지 자료를 보내주셨는데요~

오늘은 노마드키즈에서 라방으로 사전 OT가 있는 날이랍니다 ㅋㅋ

 

이제 2주후면 가네요..ㅋㅋㅋ

지금 계속해서 막탄뉴타운, 바나나키즈 등등

여러가지 정보들을 검색하면서

아아가고 있답니다~

 

 

한달살기 마지막 날

아이들이..

"엄마! 다음에 아빠랑 또 와요~!!"

하면서 너무너무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들을거라 기대하며

 

계속해서 세부 막탄뉴타운 한달살기!

바나나키즈 어학원 생활!

등등 실제리얼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햊세용^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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