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활정보

쌀로 만든 빵집~! 외계인 방앗간에 카페공간이 생겼어요~

반짝이수정 2023. 3. 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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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제주도는 오랫만에 미세먼지 좋음 그리고 맑음이네요~~

진짜 미세먼지는 더는 없었음 하네요ㅠㅜ

 

 

오늘은 쌀로 만든 빵집으로 유명한 "외계인 방앗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게 원래 다른 곳에 있다가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저희집에서 도보 3분 거리!!

 

이사와서 아침마다 나는 빵냄새에 잠옷바람으로

아이들이랑 빵을 사러 간적도 많았는데요 ㅋㅋ

사실 "외계인 방앗간"은 쌀로 만든 빵집이라 그런지 가격대는 좀 나가는 편이예요!

 

그런데도 손님도 엄청 많아서

가게 앞에 차량이 복잡할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가봤는데 시식도 다양하고 빵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사서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일단은 아이들한테 빵을 사줄 때 그래도 쌀로 만들었다고 하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 그런 효과가 있는 듯 ㅋㅋㅋ

저희 아이들은 시식맛을 알아서 마트나 이곳에서도 시식하는 걸 엄청 좋아한답니다 ㅋㅋ

 

그런데 이곳에서도 빵 뿐만 아니라 커피등의 차 종류도 팔았는데

마시는 공간은 1층에 아주 좁은 공간이어서 거의 테이크아웃이 많았는데요!

드디어!!! "외계인 방앗간"에 2층 커피마시는 공간이 생겼답니다~~!!

 

 

정말 가까운 곳에 커피한잔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음 좋겠다 싶었는데

"외계인 방앗간"에 그런 공간이 생겼네요~~

왠지 저는 커피를 마셔도 창문이 있는 뭔가 보이는 곳에서 마시는 게 좋거든요!

 

 

그래서 그냥 꽉막힌 매장에서는 테이크아웃만 하는데

이곳에 와보니 새것들이라 그런지 테이블이나 좌석도 세련되고 깔끔하고

창문도 많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님이 저희 집에 저번주에 놀러오셔서

아이들이랑 저보다 먼저 이곳 "외계인 방앗간" 카페에 들리셨는데

넓고 애들 팝잇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면서 좋았다고 그러셔서

가봤는데 정말 넓고 쾌적하더라구요!

 

 

게다가 지금은 모든 음료가 20% 할인!

아메리카노 1잔이 3000원인데 할인받아서 2400원에 마시고 왔습니다 ㅋㅋㅋ

2층엔 정수기와 전자렌지도 있어서 빵도 사서 먹기 편하게 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음악이 안나오더라구요ㅠㅜ

그래서 저 말고 한팀이 더 있었는데 그분들 하는 이야기가 다 들리더라는 ㅋㅋㅋ

분위기 좋은 음악만 틀어주신다면 정말 자주 갈 듯해요!!

 

 

원래 "외계인 방앗간" 빵이 유명하긴 하지만

카페공간이 생긴 건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여 후기 남깁니다~

갑자기 또 빵이 먹고 싶어지네요ㅠㅜ

 

그럼 오늘 남은 시간도 모두 행복하시고

굳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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