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방문한 하이파이브 제주, 역시 오감만족^^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은 저희 아이들의 마지막 방학날!!

때문에 오래전부터 하이파이브 제주점에 예약을 해놨었답니다.

 

 

하이파이브 제주는 모래놀이 + 퍼포먼스 + 물감놀이

이렇게 해서 80분동안 진행이 되는되요~

매번 저 퍼포먼스가 변경된답니다~

 

이번엔 포켓몬스터 구출하기!!

사실 연말에 예약하려고 했는데

예약이 꽉차...버려서

결국 오늘~~인데 오늘이 우연히 방학 마지막이네요^^

 

저희는 이 하이파이브 제주를 거의 5번 이상은 간듯한데요~

일단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퍼포먼스가 좋아서였답니다.

첫 방문엔 그림을 그리는 로보트 같은 걸 만들었는데 저도 막 신기했다는~

 

 

이후로도 집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요~

그때는 마지막에 낚시놀이가 있어서 그것도 엄청 좋아했었는데

결국 그 낚시놀이가 없어지면서 안간다고 하더라구요ㅠㅜㅠㅜ

 

근데!!

이번에 가서는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즐기다 왔답니다.

예약은 필수이고~

보호자는 입장료 3000원이나 음료1잔 구매인데

왠만하면 다들 음료를 마시겠죠??ㅋ

 

하이파이브 제주를 들어가면

정말 너무 아기자기하게 예쁘답니다~

저 안쪽으로는 평일에 영어를 배우는 공간도 있는데요~

가까우면 저희도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여러가지 아이들 간식거리와 식사류도 있답니다.

저희는 오늘 체험 후 감자튀김과 핫도그를 먹었는데

사진엔 없지만 정말..가격대비 맛있었답니다~

 

저희 아들이 핫도그를 좋아하는데 겉에 빵보다 소세지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오늘은 빵도 소세지도 맛있다며

다 먹고 나서 "아 핫도그 정말 맛있었는데.."이러더라구요 ㅋ

더 사주고 싶었으나 저녁식사를 위해 모르는 척..ㅋㅋ

 

모래놀이는 약 30분간 진행이 되는되요~

이 시간에 아이들 이름이나 나이를 물어보시고 친해지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았어요~

저희 아이들은 자주 가서인지 얼굴을 기억해주시더라구요^^

 

 

오늘은 저희 아이들이 제일 커서인지

정말 신나게 놀더라구요~

마치..모든 걸 다 안다는 듯....ㅋㅋ

 

모래놀이가 끝나면 에어로 모래를 털어주신답니다.

그리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이제 퍼포먼스와 물감놀이를 하러 고고고~

 

포켓몬서터는..진흙이 가득한 공룡들 사이에서 1마리 구하고

얼음안에 들은 포켓몬을2마리 구해서 

총 3마리 득!

각자의 포켓몬서트함에 넣어서 목걸이로 만들어주셨답니다.

 

 

이후로 물감놀이~

사실 저희 아이들이 낯을 많이 가려서 처음엔 정말 소극적이였는데

이젠 선생님이 시키는대로가 아니라 자기 생각대로 하더라구요~

아..많이 컸구나ㅠㅜ

 

그 동안 저는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독서를 ㅋㅋㅋ

그리고 체험을 다 마치고 챙겨간 수건으로 손발을 닦아주고

저희는 미술가운을 안 입혀서 옷도 다 갈아입혀줬답니다.

 

아이들도 신나고 엄마들도 쉴수 있는

하이파이브 제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