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문 야크마을에 위치한 디저트카페 서울앵무새~!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은 예스키즈존! 옛펫존! 이면서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서울앵무새라는 곳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사실 저번 1박2일 여행의 둘째날..

오전에 계속 비소식이라 수영하려고 했던 계획은 취소하고

그래도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순없다!!

급 검색해서 알게 된 곳인 서울앵무새~~

 

예쁘죠??ㅋㅋ

원래 서울에서는 줄서서 먹는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이곳은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하고 있고 야크마을 바로 입구에 있어요~

주차장도 넓고 건물에서 흐르는 폭포?? 암튼 보는 사람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저 물속에 들어가고 싶다고..ㅠㅜ

안된다고..ㅋㅋㅋ

그리고 색감도 좋던지~

저 서울앵무새 앞에서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여러장 찍었답니다~

 

공간은 1층, 2층 나뉘어져있는데 워낙에 넓어서 자리 걱정이나

아이들 걱정은 안해도 될듯~

여기가 더 인기 있어진게 아이들과 와도 오케이~!

반려견과 와도 오케이~! 라서라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정말 넓직하고 그림 같은 것도 너무 예뻐서 막 사진이 찍고 싶어지는

장소들이 많더라구요~~

 

 

특이한 점은 접시에 마카로 그림을 그리고

마카가 마르면 그 접시위에 디저트를 먹고

그 접시는 그냥 두고가도 되고 구매를 해서 나만의 접시를 만들수도 있다는 점인데요~

 

 

저도 너무너무 해보고 싶었으나..

빵이 나오자마자 먹어버려서..ㅋㅋㅋ

결국 체험은 하지 못했네요~~

 

 

디저트 종류가 정말정말 다양했는데요~

저희는 워낙에 무지개를 사랑하시는 따님덕분에 

무지개빛나는 빵과 어른들을 위한 초당옥수수빵을 주문~!

 

음료는 저는 아메리카노, 신랑은 서울앵무새 시그니쳐음료라는 앵무새라떼

아이들은 보자마자 서울앵무새슬러쉬를 먹겠다고~~ㅋ

 

짜잔~~ 예쁘죠??ㅋ

서울앵무새슬러쉬는 정말 아이들 취향저격!

색깔도 너무 예쁘고 앵무새 장식품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시그니쳐음료였던 앵무새라떼는..흠..신랑은 딱히 잘 모르겠다고 ㅠㅜ

 

 

다음으로 디저트!

아이들이 고른 무지개빛나는 빵은 맛있었어요!ㅋ

크게 달지 않고 크림에서 생각지도 못한 한라봉맛이 나서 전혀 막 단맛이 아니였답니다.

오히려 상큼?? 아무튼 아이들이 잘 먹더라구요~

 

초당옥수수디저트는 저희 부부는 좋았는데

아이들은 별로라고..ㅠㅜ 뭐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거 같아요~

가격대는 조금 나가는 편이지만 여행길에 편안하게 눈도 호강하고

입도 호강하고~ 잘 쉬다가 간 카페였답니다.

 

 

 

다음에 근처에 들린다면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아이들은 물론...같은 것을 선택할 확률이 높지만요^^

항상 여행엔 변수가 따르고 그럴 때마다 생각지도 못한 곳을 가게되고~!

그런것도 여행의 묘미인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