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아..이 글...
오늘 쓰는 제주 동쪽 아이와 가기 좋은
'다카포'는..
사실 전에 제가 막 쓰다가
정말 열심히 썼는데
컴퓨터가 방전이 되고..
저장하지 않았는데
설마 했는데 다 날라가버렸다는..ㅠㅜ
열심히 쓴게 날라가니 다시 쓰기가 싫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남겨놨다가
오늘!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써봅니다^^
아이들과 저만 필리핀 클락 한달살기를 가고
신랑만 혼자 제주에 남아있어야해서
뭔가 아쉽기도 해서
떠나기 전에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때 갔던 곳이 바로 제주 동쪽에 위치한
'다카포 카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사실 이 날 하루 종일 비가
온다..안온다..비예보였고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제주의 특성상
외부 활동은 포기하고
그래도 한 번 가보자 하고 들른
다카포!
다행히 비가 오지 않을 때 도착했고
들어서자마자 "와...."
생각보다 넓은 부지에
썰매와 놀이터
몰래놀이 및 수영장과
다카포의 마스코트 강아지까지!
아이들은 카페에 들어가기도 전에
막 뛰어다니면서 썰매를 탔는데요~
저 잔디 썰매가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처음에는 부모님이 끌어주거나 하는데
나중에 혼자 타는 방법을 가르켜 주니
혼자서도 잘 타더라구요~~
그외에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았고
어린 아이들이면 더더 좋아할 만한 곳이었습니다.
저 강아지는 정말 너무너무 착하고 ㅋㅋ
자기가 와서 뭐 던져달라고
가져다 주기까지 ㅋㅋㅋ
1차 놀이를 끝내고 다카포 내부로 고고~
뭐야..
생각보다 더 좋잖아??ㅋㅋ
처음에 블로그에서 볼때는
뭔가 좀 오래된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말 감성가득!!
너무 아기자기 예뻤어요~!
군데군데 상품들도 판매하고
오랫만에 보는 난로와
플리마켓처럼 판매하는 공간도 있었고
아무튼 감성이 넘쳐났답니다.
저희는 4명이서
돈까스와 와플에 생크린 올라간 것
그리고 시그니쳐 커피와 저의 맥주 1병을 시키고
아이들은 음식이 나올 동안 또 나가서 놀고 ㅋㅋ
음식이 나왔는데
음식맛도 좋았어요~~
돈까스도 진짜 순식간에 없어지고~~
아이들은 얼른 먹고 또 나가서 놀았답니다.
조금씩 비가 오기 시작해서
아이들을 데리러 갔지만
아마 비가 안왔으면 계속 놀았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제주 동쪽 다카포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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