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제주 동쪽 아이와 가기 좋은 다카포 카페!(잔디썰매와 모래놀이 및 작은 놀이터까지~)

반짝이수정 2025. 1. 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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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아..이 글...

오늘 쓰는 제주 동쪽 아이와 가기 좋은

'다카포'는..

 

사실 전에 제가 막 쓰다가

정말 열심히 썼는데

컴퓨터가 방전이 되고..

 

저장하지 않았는데

설마 했는데 다 날라가버렸다는..ㅠㅜ

열심히 쓴게 날라가니 다시 쓰기가 싫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남겨놨다가

오늘!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써봅니다^^

 

아이들과 저만 필리핀 클락 한달살기를 가고

신랑만 혼자 제주에 남아있어야해서

뭔가 아쉽기도 해서

 

떠나기 전에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때 갔던 곳이 바로 제주 동쪽에 위치한

'다카포 카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사실 이 날 하루 종일 비가 

온다..안온다..비예보였고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제주의 특성상

 

외부 활동은 포기하고 

그래도 한 번 가보자 하고 들른

다카포!

 

 

다행히 비가 오지 않을 때 도착했고

들어서자마자 "와...."

생각보다 넓은 부지에

 

썰매와 놀이터

몰래놀이 및 수영장과

다카포의 마스코트 강아지까지!

 

아이들은 카페에 들어가기도 전에

막 뛰어다니면서 썰매를 탔는데요~

저 잔디 썰매가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처음에는 부모님이 끌어주거나 하는데

나중에 혼자 타는 방법을 가르켜 주니

혼자서도 잘 타더라구요~~

 

그외에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았고

어린 아이들이면 더더 좋아할 만한 곳이었습니다.

저 강아지는 정말 너무너무 착하고 ㅋㅋ

 

자기가 와서 뭐 던져달라고 

가져다 주기까지 ㅋㅋㅋ

1차 놀이를 끝내고 다카포 내부로 고고~

 

 

 

뭐야..

생각보다 더 좋잖아??ㅋㅋ

처음에 블로그에서 볼때는

 

뭔가 좀 오래된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말 감성가득!!

너무 아기자기 예뻤어요~!

 

군데군데 상품들도 판매하고

오랫만에 보는 난로와

플리마켓처럼 판매하는 공간도 있었고

 

 

아무튼 감성이 넘쳐났답니다.

저희는 4명이서

돈까스와 와플에 생크린 올라간 것

 

 

그리고 시그니쳐 커피와 저의 맥주 1병을 시키고

아이들은 음식이 나올 동안 또 나가서 놀고 ㅋㅋ

음식이 나왔는데

 

음식맛도 좋았어요~~

돈까스도 진짜 순식간에 없어지고~~

아이들은 얼른 먹고 또 나가서 놀았답니다.

 

조금씩 비가 오기 시작해서

아이들을 데리러 갔지만

아마 비가 안왔으면 계속 놀았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제주 동쪽 다카포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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