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반짝이

Work가 아닌 Play! 엘런 왓츠의 말을 소개합니다.

반짝이수정 2023. 5. 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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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오늘의 제주는 비가 오고 있어요~

아침엔 비가 안왔는데 한라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운전을 해서 가는데

정말...너무 멋있었답니다..

구름이 한라산에 걸려 있는데 진짜 말로 표현 안되는 웅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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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연은 대단한거 같아요.

생명력..생명은 더 잘 살기 위해 노력하잖아요~

절대 죽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우리의 몸도 그렇죠!

 

상처가 나면 아물기 시작하지 더 깊어지려 하지 않죠.

그런데, 자신의 한계를 만들어 내고 자신의 상처를 키우는 건

생명력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생각, 아닐까요?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에런 왓츠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같이 공유해요!

 

우리는 기본적으로 자유롭고 즐거운 존재이다.

우리에게 어떤 의무사항도 없다.

인생이란, 어디로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목적지가 없다는 뜻이다.

 

 

음악에 비유하는 게 이해가 가장 쉬울 것이다.

음악은 본질적으로 즐거운 예술이다.

우리는 피아노를 Play: 갖고 논다, 즉, 연주한다고 하지

Work:작업한다고 하지 않는다.

 

왜냐, 음악은 여행과 다르기 때문이다.

여행은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하는 게 목표이다.

반면에 음악의 클라이맥스는 마지막에 있지 않다.

 

음악의 클라이맥스가 마지막에 있었다면

연주를 가장 빨리 끝내는 사람이 최고의 지휘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피날레, 즉, 악곡의 마지막 악장만 작곡하는 사람이

최고의 작곡가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관중들은 짧은 피날레만 듣기 위해 콘서트에 갔었을 것이다.

춤도 똑같다.

무대의 어느 특정 지점으로 정확하게 이동하는 게 목적이 아니다.

춤의 목적은 말 그대로 춤을 추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인생이 음악과 같다고 생각하지 못한다.

우리는 일생동안 자신을 속이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을 여행과 비유한다.

 

성지순례처럼 마지막에 괸장한 목적지가 있을 거라며 말이다.

그래서 그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정한다.

성공 혹은 천국 등의 목적지 말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틀렸다.

우리는 가는 길 내내 모르고 있었다.

인생은 음악과 같아서 곡이 연주되는 동안

즐겁게 노래하거나 춤을 췄어야 했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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