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근처 아이와 가기좋은 라헌!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이번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제주는 비가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ㅠㅜ

 

 

 

그래서 아이들과 실내 놀이터를 찾다가 제주공항 근처 이면서

저희 집 근처인 바운스 슈퍼파크를 가기로 결정!

신나게 놀기 위해 밥도 든든히 먹고 오후 1시쯤 출발하였는데요~

 

 

어..뭐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건물도 예쁘네?ㅋㅋ

주차장이 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차할 자리가 없더라구요ㅠㅜ

빙빙돌다가 겨우 자리잡았는데 나올 때 보니까 갓길에도 주차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건물이 너무 크고 세련된 거예요!

뷰도 정말 딱 바다뷰~!

사실 전 이런곳인지 모르고 와서 놀랬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바운스 슈퍼파크는 지하1층에 있었는데

와..사람이 가득가득!

입장을 하려했더니 대기가 13번!

아이들 너무 아쉬워했지만 언제까지 기다릴 순 없어서 다음에 눈뜨자 마자 가기로 약속하고

1층으로 올라왔답니다.

 

보니 이 건물은 '라헌'이라는 건물로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브런치카페, 3층은 브루잉카페, 4층은 갤러리 카페,

그리고 5층은 야외테라스가 있더라구요~!

 

 

더더 좋은건 어디서나 1곳만 이용해도 전층을 다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저희는 1층에서만 있었는데 아이들이 없었다면 

모든 층 다다 구경하고 싶었지만 실망해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구경하기엔 역부족이었답니다..ㅠㅜ

 

와..1층 베이커리 카페로 들어갔더니 정말 다양한 빵들이 가득가득!

게다가 가격도 사악하지 않고 적당했어요~

보통 이런 뷰의 베이커리 카페를 가면 가격이 사악한 편인데 적당!

 

 

저희는 먼저 아이들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주기로~

딸은 오레오, 아들은 쵸콜릿맛을 골라서 와플콘에 하기로 했는데요~

아이스크림은 컵이나 와플콘 둘중에 하나 선택할 수 있답니다.

 

근데 와플을 정말 직접 구워서 흐르는 쵸콜렛에 묻혀서 주시더라구요~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뭔가 믿음직!

물론 와플콘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먹는 우리 7살 둥이들은

여기저기 묻히고 흘릴고 했지만 아주~~만족했답니다.

 

 

뷰 보이시죠~

이날도 비가 와서 흐리긴 하지만 바다가 잘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쿠키세트도 팔고~

관광객들도 꽤 많이 있는 것 같았는데요~

 

 

제주공항에서 가깝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바운스슈퍼파크와

어른들이 좋아하는 커피와 빵, 또 2층에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간까지~

보니까 돈까스, 피자, 스파게티 이런걸 파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다음 쉬는 날 아침일찍 오픈런해서 다시한번 방문하려고 하는데요~

그때 더더 자세히 바운스슈퍼파크까지 리뷰하겠습니다~

 

그럼 연휴 마무리잘하시고 오늘도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