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활정보

코로나19 슬기로운 격리생활 후기!

반짝이수정 2022. 4. 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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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반짝이입니다^^
코로나 격리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나가네요~

저희 부부는 백신3차까지 맞은상태였는데요~

 



어느 주말!
제주 신화월드에서 불꽃놀이를 한다고 해서
주변 키즈펜션을 예약했는데..
2박을 하면 요트체험을 해준다 해서 2박 예약!
그리고 놀러가기 전날이었답니다ㅠ


아침잘먹고 놀던 아들이 갑자기 어지럽다며ㅠ
급 체온재니 38도!
바로 자가키트를 했는데..
선명한 두줄!

정말 검정선부터 나오는데 하..
결국 우리가족 병원가서  신속항원했는데
아들만 양성!

넷다 마스크쓰고 생활하기 시작했답니다.
물론..
우리의 여행도 취소ㅠ
펜션도 취소ㅋ돈은 한푼도 못받았지요🤣


아들은 열나고 딱3일 아파했는데 이후엔 잘놀고잘먹고 했답니다~
그리고 3일후ㅠ

신랑이 너무 아프다며 못일어나겠다고ㅠ
근데 자가키트는 음성ㅠ

 



결국 또다시 네식구 가서 확진자인 아들이 있어서
신랑이랑 딸이 먼저 검사!
엥..신랑은 음성, 딸이 양성!

저는 음성😂

근데 음성인 딸보다 신랑이 너무 아파했다는ㅠ
결국 다음날 신랑도 양성이 되었는데요ㅠ

이게..정말 차라리 한번에 걸리는게  낫다는 생각을
왜 하게되는지 알겠더라구요ㅠ
한명 걸리면 7일인데 시간차를 두고 걸리니까
격리기간이 자꾸 는다는ㅠ

 



- 저는..끝까지 음성으로 저만 집에서 마스크를 쓰는
생활을 했고
- 아이들은 둘다 3일만 열이났고
기침등 증상이 있었으나 7일 지나니 호전됐음
- 신랑은 격리기간이 끝나도 계속 아프고 후각,미각도
잃음.한주가 더지나니 괜찮아짐
- 내내 배달음식 시켜먹고 배달의민족 vip됨
- 지원금 알아보니 옛날엔 확진 아니라 접촉자만되도
40만원 이상 나온듯 한데 지금은 무조건 10만원

참 아이러니한 코로나19  슬기로운 격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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