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근처 아이와 갈만한 곳, 라이언 키즈카페!(모래놀이+물감놀이+수영)_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3주전 아들의 독감, 그리고 현재 딸아이의 열감기 ㅠㅜ

다행히 딸은 독감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계속 컨디션이 안좋고 콧물도 많이 나네요ㅠㅜ

그래도 학교도 잘 가고 많이 나아져서 이번 주말에는 새로 단장한

"라이언 Lion"키즈카페에 다녀왔어요~~

 

 

원래 "스완"이라고 기존의 프로그램을 하던 곳이라고 하는데

위생, 안전 등 문제가 있었어서 난항을 겪다가 다시 라이언이라는 이름으로

오픈을 한거 같은데요!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노블레스관광호텔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었답니다~

저희 집에서도 차로 10분 정도 밖에 안걸렸는데요!

노블레스관광호텔의 주차장은 넓은 편이라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같아요!

 

노블레스 관관호텔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라이언 키즈카페가 있는데요!

어른은 슬리퍼로 신발을 갈아신고 아이들은 맨발로 들어가게 되어있었답니다.

 

 

가서 아이들 사이즈에 맞는 래쉬가드를 받아서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준비를 하면 되는되요!

밖에는 솜사탕 뽑기 및 각종 뽑기가 있더라구요~

 

 

예약시간이 되어 모래놀이부터 시작~

흠..사실..저희 "하이파이브"라는 곳을 여러번 이용했고

그곳도 여기 "라이언"과 비슷한 스케쥴로 진행이 되는데

선생님들이 한명한명, 이름도 물어봐 주시고 신경써주셨는데..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이곳은 정신이 없었어요..ㅠㅜ

 

 

그냥 각자 노는 느낌??

선생님은 어린아이한테만 관심을 주시는 것 같았구요~

첫 느낌은 그냥 뭔가 질서가 없는 그런 느낌??

저희 아이들은 커서 그나마 혼자서도 잘 놀았지만

통제가 잘 안되는 느낌이였답니다.

부모님이 모래놀이하는데에 막 들어가서 같이 노시기도 하시고..

 

그리고 나서 바로 물감놀이하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아이들은 모래놀이보다 물감놀이와 수영을 더 기다리는 듯 했어요~

물감놀이는 마음껏 물감도 사용하고 그랬는데

제 느낌엔..역시나..뭔가 정신이 없는듯한 ^^;;

 

 

드디어 수영시간!

매일 물을 갈고 온수라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을 듯 한데요~

다 구명조끼를 입혀주시고 재미있게 놀아주셨답니다.

저희 아이들도 재미있게 놀더라구요~

 

저 혼자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데려가서 샤워할때

아들은 혼자서 하고 딸만 제가 데리고 했는데요 ㅋㅋ

아들은 오늘 놀이에 만족, 또 가고 싶다고 하고

딸은 괜찮았지만 또 갈지는 고민해보겠다고 하네요!

 

 

어른의 입장으로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또 제가 간 타임에 제일 아이들이 많아서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정신이 없어보이고

선생님들도 뭔가 무질서해보이고 그랬답니다ㅠㅜ

그래서 계속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각자의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1번쯤은 와볼만 하지만 여러번 오진 않을듯해요!

주중엔 또 다르겠지요??

 

그럼 오늘도 굳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