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제주사는 가족의 2박3일 서울여행 제1탄, 산리오 러버스 클럽!

반짝이수정 2023. 6. 21. 12:19
728x90

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저희 가족은 저번 주에 2박3일로 서울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어린시절을 서울에서 보냈는데

정말 한강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중학교때 한강이 보이는 집에 살면서

한강변을 뛰는 상상을 많이 했었는데요!

어뻐다보니 제주에서 살고 있네요^^

 

 

이번 서울 여행의 시작은 바로 산리오 러버스 클럽이였어요 ㅋㅋ

아시죠..

요즘 유행인 산리오 러버스 클럽!

아이들 세계에서 유행은 정말 빨리 변하는 듯 해요~

 

몇달전만 해도 문구점에 가면 포켓몬스터의 문구류가 많았는데

어느 순간 몰랑이, 산리오 들로 바꼈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 유행의 흐름에..하..

사실 그렇게 막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데 어디서 산리오 러버스 클럽 얘기를 듣고 

가곡 싶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이번 서울 2박 3일의 여행의 숙소는 바로 

공덕역과 마포역 사이에 위치한 '로이넷 호텔 마포'였답니다.

그런데..진짜 대만족!!

일단 거리상으로도 저희가 가고자 했던

산리오 러버스 클럽이나 여의도 한강공원, 그리고 광화문과도 아주 가까웠답니다~

 

 

또한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룸컨디션도 좋았고

화장실도 건식이였는데 사용하기 편리했답니다~

다만 아이들은 아직 호텔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게 어색한가 봐요~~

 

혹시 이쪽으로 서울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로이넷 호텔 추천합니다~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하면 아주 적당해요^^

11시에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출발!

12시쯤 도착해서 바로 공항철도를 타고 홍대입구역으로 갔어요~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는데

저희 아이들 덥다고 ㅋㅋㅋ

저는 정말 너무 오랫만에 홍대거리에 오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

막 쇼핑도 하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더워해서

정말 쓰윽~~지나갔답니다 ㅋㅋ

 

네비를 따라 쭉 걸어가다보니 가정집처럼 생긴 대문이 딱!

바로 그곳이 산리오 러버스 클럽이였어요~

저희는 금요일 2시 예약, 1시 도착해서 1층부터 둘러보았는데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서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었는데

여러가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어요~

그리고 삼림 산리오 빵 자판기 등도 있었구요~

또한 예약시간 전에 밖에서 줄을 서면 스티커를 붙여주고

시간 맞춰서 2층으로 입장하게 된답니다.

 

 

산리오 러버스 클럽은 총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시원한 실내이면서

여러가지 산리오 캐릭터들로 꾸며진 공간이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 공간에서 먹고 마시기 위해 줄을 서서 들어가는 것 같아요~

사실 저희 아이들은 둘이 좋아하는 것도 달라서 줄까지 설필요는 없었을 듯!

 

그리고 1층엔 산리오 굳즈 샵과 음료를 시킬 수 있는 곳,

그리고 각종 자판기와 스티커사진등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었답니다.

화장실도 있었구요~~

1시간 전에 도착한지라 일단 굳즈샵에서 선물 1개씩 고르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음료는 1층에서 시켜서 2층에 안올라가고 1층 실외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여름이라 너무 더울듯!

드디어 2시가 되어서 입장!!

 

저희가 시킨 음료와 먹을거리입니다~

먼저 시즌한정 음료를 시키니까 랜덤으로 뱃지를 주었고

따뜻한 라떼를 시키면 원하는 캐릭터를 그려줘요~

 

 

아이들 너무 맛있다면서 먹었는데요!

더위에 지친 어른도 아이도 잠시 쉴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요~

 

사진찍고 하다보니 이용시간 50분이 훌쩍 지나갔답니다~

이 1시간을 위해서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니

정말 컨텐츠의 힘이 크네요!

 

저희는 산리오 러버스클럽을 다 구경하니 3시이고 날씨도 너무 더워서

일단 로이넷 호텔에 가서 체크인을 했답니다.

그리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고고!!

그럼 제주가족의 2박 3일 서울여행기는 다음에 또 이어서 소개하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