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도두봉,도두항 맛집 현재식당!

반짝이수정 2022. 11.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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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짝이입니다~

제주는 언제추워질까요??ㅋ

육지에 살 때는 11월이면 벌써 겨울이 온듯 추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곳은 아직도 한낮에는 18도 전후이네요~

추위 많이 타는 저는 좋습니다^^

 

 

저는 평소에 도두봉을 정말 자주가는데요~

사실 오늘도 도두봉을 5번 뛰어서!!

올라갔다왔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내려와서 해안도로 1시간정도 더 뛰구요 ㅋㅋㅋ

 

매일가도 안질리는 저의 사랑 도두봉!

도두봉은 도두항 바로 옆에 있는데 도두항근처에는

맛집이 많은 편이예요~

동네맛집 같은 느낌??ㅋ

 

도두항..너무 한적하니 예쁘죠??

여기 마을도 아기자기하고 아담하고 귀여워요~

그리고 공항근처라 그런지 관광객분들도 많이 오구요~

 

 

도두항 근처에는 여러 밥집이 있는데

특히 '도두 해녀의 집'이 인기인지 항상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신랑이 도민직원분들과 함께 자주가는 점심밥집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가봤는데요~~

 

메로지리! 대박!

저는 메로를 구이로만 먹어봐서 탕으로는 안먹어봤는데

제주도에서는 탕으로 많이 먹더라구요~

이곳 도두항에 있는 "현재식당"은 메로탕은 지리나 매운탕으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저번에 미국사시는 어머님이랑 부산사는

할머님, 서방님, 동서랑 왔을 때도 여기를 아점으로 갔었고

이번에 친동생이 놀러왔을 때도 갔는데

모두다~~ 만족하더라구요^^

 

 

왜 그 있잖아요 ㅋ

나름 제주도온지 3년차인데 뭔가 도민만 아는 그런 곳 데려가고 싶은 ㅋㅋ

아무튼 성공적이었답니다.

 

저는 이곳에서 메로지리, 메로매운탕, 전복죽, 고등어구이, 해물뚝배기를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그래도 처음먹어본 메로지리가 원픽!!

 

 

도두항 근처를 산책하다 보면

들어가보고 싶은 식당들이 꽤 있더라구요~

다른데도 한번 가보고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붐비지 않고 아침 해장을 원하시거나

아점을 먹고 싶으실때는 이곳 추천드려용~~

 

그럼 오늘도 굳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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